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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둑놈들 글들이 종종 보이네요.
저도 늘 불안해서 케이블 락으로 잠궈 두기도 하고 귀찮아서 그냥 던져두기도 하는데요.
그러다 생각난게
예를 들어 던져두고서 화장실 다녀왔는데
누군가가 제 데크를 들고 가는걸 발견!
달려가서 왜 제꺼 가져가냐고 도둑이냐고 따졌는데
지꺼라 우기면 어찌해야할까요
보드에 조금만 관심있으면
데크 모델명 년식 길이 바인딩등 대충 알수있을테니
다 둘러 댈수 있을듯하고
그렇다고 장비에 이름을 적어두는것도 아니고
아 쓰레기같은 도둑 새끼들 땜시
안해도 될 스트레스 받고 살아가네요
한국분들은 이제...데크에 스티커같은걸 잘 안붙치는분들이 많으신데요....
제껀...이제 누가 가져간다..?! 근데 자기꺼라고한다..?! 그데크 찍은 사진 내노보라고하겠죵..?!
똑같이 붙칠수도 없고...핸드폰에 그 데크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고 나는 있네..?!!! 꺼이꺼잇...수갑차러 가시죵~
부가티님 하지만 케슬러는 순정으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