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음식 먹고 급체로 오늘 아침까지 고생하다 ㅠㅠ
이대로 에덴을 떠나보내긴 아쉬워 늦은 오후 달렸습니다.
약먹고 나니 그래도 몸이 조금 괜찮아 졌네요....
일단 에덴 오자마자 느낀건...." 우와...덥네..." 였습니다.
3시쯤만해도 영상 11도 정도 된 거 같네요..
후드만 입을까....후드위 점퍼를 더 입을까 고민하다...
점퍼까지 입었는데.....더워 죽는줄 ;;;;;;;;;
굉장한 슬러쉬에 몸에 힘이 들어가 더 더웠던거 같네요.
온도 : 8~9도
바람 : 중 ~ 상
리프트 대기 : 우라/새턴 립트 기준 5분정도 대기
인원 : 우라 : 역시 제일 인기 있는곳 으로 인원도 젤 많음
새턴 : 우라 인원 절반이 였으나 그 이유를 알게 됨
(굉장한 슬러쉬에 모굴모굴)
머큐리 : 5~10명
(초보스켜 및 보더분들 많이 올라오시네요)
설질 : 전 슬롭 슬러쉬.....엣지가 푹푹 꺼집니다
중간 중간 모굴모굴로 인해 자동으로 팝 기능 있음
드문드문 누런땅 보이는 곳에 위험으로 막아놨네요
개인적소감 : 일단 슬러쉬 및 모굴로 굉장히 위험했습니다.
야간 타시는분들 평소 속도의 3분의.2정도만 내시길...
모굴 점프 후 균형 잃고 ..역엣지로 넘어 지시는분들
간간히 있네요.. 고수분들이라면야 뭐...모굴쯤이야 하며
썰고 지나 가실듯 합니다....
일단, 5시~7시 정설 타임 이후에도..
.설질은 썩 살아 날 것 같지 않네요...사망 일보 직전의
느낌이였습니다.
카빙 보단 슬턴 위주로 허벅지 단련 하고픈 분들..
올 시즌 시즌권 값 (10회 미만 출격)...
본전 못 뽑으신분들은 달리셔야 겠네요..
이상 허접한 에덴 소식 이였습니다.
오눌 같은 날은 절대 안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