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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7년차여자입니다.
작년까진 라이딩말고 이것저것 한다고 짧게 타서 136,139를 탔습니다.
올해 갑자기 라이딩에 푹빠져서 100% 라이딩할생각으로 데크를 바꾸려합니다...
고속카빙시 확실히 떨림이 너무 심해서 보드타기가 싫을정도로 데크가 싫어졌답니다 ㅜㅜ
스펙(154cm/42kg)이구요.. 몸무게 보시면 알겠지만 엄청 꾹꾹 누를만한 힘을 주진 못합니다..
그렇다고 살랑살랑 타는 스타일은 전혀아닙니다...
현재 슬라이딩턴, 카빙턴 어느정도는 되는상태구요..(같이타는 남자분들도 잘탄다고 많이해주더라구요..)
오가사카fc 148 or BC Stream R-2 148 둘중 하나를 사려고하는데..
유효엣지는 bc가 좀더 길더라구요.(1210) 오가사카는(1120)
라이딩시 노즈가 긴게 더 좋다고 하긴하는데 .. bc는 같고 ,오가사카도 노즈랑 테일이 3차이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진 않더라구요..
앞으로 롱카빙 숏카빙 고속카빙 등등 다양하게 라이딩을 하려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현재 1415 bc r2 157 타고있는 남자사람입니다. 체중 62 키는 비밀입니다. ㅎㅎ 오가사카 fc 157 한번 살짝 타봤는데 r2 보다 많이 가벼운 느낌이였습니다. 가볍지만 그립력 리바운딩 좋고 괜찮은 데크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라이딩 위주시라면 그래도 r2를 추천 합니다. 저는 f2 엘리미 월드컵 161 타다 r2 157로 왔는데 만족 했습니다. 물론 라이딩 시 안정감이 월드컵과 비교할순 없으나 체력적인 부분과 펀보딩 등 여러가지 부분을 생각 할때 r2가 저에게는 맞는 데크 더군요. r2 소프트 하긴 하지만 그립력이 딸린다는 느낌은 받진 못했습니다. 그 소프트 함이 말아서 하는 턴을 쉽게 만들어주고 재미를 준다는 느낌입니다. 알투 광고 문구에도 '원하는 카빙라인을 위하여' 라고 되어 있듯이 알투는 편한 카빙을 만들어주는 데크인것 같습니다. 물론 데크의 소프트함 때문에 최상급 급사 카빙 까지는 어려울수 있겠으나 곤지암 정도의 모든 슬로프는 r2 정도면 어려움 없이 카빙 가능하다 느꼈습니다. 댓글 쓰다보니 알투 신봉자 내지는 업자? 처럼 홍보글을 썼네요 ㅎㅎ 그래도 시승해 보실 기회가 된다면 두 데크 다 시승해보시고 구입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암튼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xlt보다 말랑하고 순 라이딩용이 아닌 트릭용 해머데크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xlt는 159, r2는 161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