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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게시판에 보라돌이님 계셔서 글을 올려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 28일 인가?
그때 무주에 갔다가 설천 베이스에서 잘~ 놀다가
이제 만선 가야지
만선에서 놀다가..
신나게 내려오다 보니 어떤분이 좋은카메라를 들고( 제가 보기엔 좋아보였어요.!! ) 찰칵찰칵...!!!
저는
" 오호 이때다 나도 찍힐테야!~ 나도 찍힐테야~~ 우암닝러미너ㅏㅇ리멍니러ㅏㅁ닝러ㅣㅁㄴ ㅓㄹ "
제 나름대로 엄청 폼잡아가면서 ( 열심열심 ~ 동전줍기 시전 우아아아아앙 ) 내려왔는데
이제 거의다 왔다 싶어서 둘러보니
카메라 들고 계신분이 계심... 아까 그분임...
"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그리고 토턴에서 힐턴이 바뀔때쯤... 힐끔 쳐다보니..
분면 바인더 보고 계셨는데.. 제가 올때쯤....
갑자기 고개를 드심.. ㅠㅠ;;;;;;;;;;;
아니 저기.. ㅠㅠ;;;;;;;;;;
전 그렇게 선택받지 못하고....
에잉.. 아깝당..
하고 며칠뒤 헐글 사진첩을 보았을때....
무주 사진이.. ㅠㅠ;;;;;;;;;
전 선택받지 못하였음...
근데 그 카메라 드신분이 보라돌이님 같으신데 맞나 모르겠네요. ㅋㅋ
맞는지 모르겠지만.. ( 맞다고 생각중.. ㅋㅋ)
"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담엔 사진에 담길 만큼의 그림을 만들어 드릴께요.. ㅠㅠ "
근데 생각해보니 아닌거 같기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