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초에 실내 스키장에서 키커를 뛰다가 팔이 부러져서 팔안에 플레이트(일명 철심)을 박는 내고정 수술을 했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3개월 지나면 뼈가 붙을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팔에 두개의 뼈가 있는데 한개는 붙었고 또 다른 한개의 뼈는 복합 골절이었는데, 붙지를 않네요
개인 정형외과를 옮겨서 물어봤는데,
거기서는 뼈이식 수술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네요,
시즌이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데 또 수술 생각하니 눈앞이 갑갑하네요
지금 3개월이 지나도 뼈가 안붙는거라면 앞으로도 정말 뼈가 안붙는걸까요???
만일 뼈이식을 수술을 한다면 뼈가 붙을 가능성은 몇%나 될까요????
이대로 평생 살아야 한다면 정말 날벼락이 떨어지는 것처럼 슬프네요
저는 뼈가 다 붙어겠지하고 얼마전에는 첫보딩을 하이원에서 했는데,
이대로 올 시즌을 접어야 한다면 눈물 밖에 안나오네요 ㅠㅠ
상체보호대 50만원짜리도 구입했는데,,,,,,,,,,,
질문에 대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즉, 별일도 아닌데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뼈가 서로 맞 닿아 있는데 안 붙을 수는 없겠죠. 상식적으로도...
틈이 생긴곳의 뼈가 성장을 해서 자란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요. 성장기도 아닌데.. 자랄 수는 없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