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양지 사고자... 비번 걸어놓은건 혹 지워질까봐 걸어놓은거고.. 음.. 근데 금방 뚫리네요..ㅠ.ㅠ

친구분이 올려놓으신 글은 오늘 오후 회사에서 봤습니다. 제가 12월 5일부터 2주간 지방출장을 갔다와서 볼 수 없었습니다.

밑 친구분의 글을 읽고 몇자 적어봅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분은 동작경찰서에 고소를 하였고 담당 형사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상태입니다.

밑 친구분의 글에도 답변을 달아놨지만.. 혹 못보실까봐 똑같이 적어놓습니다.

음.. 카피가 막혀있더라구.. ㅋ~ 회사에서 두번 시도하다 안되서 집에 와서 다시 작성합니다.



제가 다치신 분께 12월초부터 일수비용(연차비용-병원가느라 연차써서 회사 쉰 비용), CT 찍은 영수증 및 병원진료로 인해 발생한 비용 영수증 등을 회사로 보내주시면

바로 입금한다고 문자로 1주일 정도에 4번 보내드렸습니다.

그분은 내역서는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셨죠. 본인이 아닌 경우 진료비용 청구가 불간할거라 생각합니다. 아닌가요? 암나 가서 달라면 주는 건가요? 그러면 제가

직접 병원 및 회사에 요청해서 내역서를 받겠습니다. 50만원 비용이 나왔다고 해서 거기에 따른 내역서를 보내달라는 것이 잘못인가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그분이 동작경찰서에 고소한 상태이죠. 해당 담당 형사분이 전화가 와서 통화도 했구요. 결론이 어떻게

나올지는 저도 모릅니다.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되길 바랄뿐이죠.

친구분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본의아니게 중간에 계셔서 피해를 보시네요. 아.. 그리고 친구분이 사용하셨다는 금액을 알려주시면 (왠만하면 빠른우편 착불이나 팩스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사주소는 휴대폰 문자로 넣어드리겠습니다. 아직 번호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입금해 드리겠습니다.

참, 그분이 제게 연락을 계속 했는데 제가 전혀 연락을 안받았다고 하시는데.. 위에서 거론했다시피 12월 5일부터 2주정도 지방출장이었고 밤에 근무하였기 때문에 낮에

걸려오는 전화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왔습니다. 그다음에는 문자가 와서 답해드렸습니다. 직접 그분과 통화한적은 없습니다. 문자로만 주고받고 한 것입니다.

그분이 보내주신 문자는 제 휴대폰에 다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보내드린 문자는 후반에 일부만 저장을 해버렸죠.. 초반에는 암생각도 안해서 저장을 안했죠.

제가 두번째 비용청고 내역서를 요청한 건부터 저장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안타깝게도 저장을 하지 못했죠.. 그분이 저장하셨다면 좋겠지만요.. SKT에 문의해보니

문자건으로는 당사에 남기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자 확인은 거의 불가능하다네요.. 쩝.. 여튼, 그분에게 나온 금액에 대한 내역서를 보내주시면

금액 입금한다고 답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