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베이스가 휘팍입니다. 그런데 여동생이 남자친구와 함께 비발디로 보드를 타러 29일 갔는데 그만 사고가 났습니다.
29일 대명비발디 재즈(Jazz)에서 오후 2시30분경.. 구피로 내려오던 여동생이 스로프를 거의 다 내려온상태에서
우측 뒤쪽에서 보더한분이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자기말로는 경력7년의 구피스타일의 보더라고 했다더군요.
그런데 보험도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이상실.... 시즌권자인지도 확인이 아직 안되었고요.. ㅡㅡ^
그사고로 인해 남자분은 괜찮은데 여동생은 좌측앞으로 넘어지며 눈밭에 왼쪽얼굴을 밀었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붓고 물집이 잡혀서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고 병원에서는 매직폼 같은걸로 치료중인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치료후에도 상처가 남는다고 합니다. 직장도 쉬어야하고요... 직장이야 쉬어도 괜찮지만...
남자도 아니고 아직 시집도안간 여동생의 얼굴에 상처까지 생겼으니 이를 어쩝니까.. ㅡㅡ^
그 남자보더분의 말로는 사각지역이였으며 자기가 추돌한건 인정하지만 여자분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진술서를 작성하셨다고 하며
그로인해 쌍방과실로 인해 50%를 책임지겠다고 했다는데... 병원입원한지 3일이 지나도록 연락도 없다니...어떻게 해야되나요..?
이럴경우 법적해결방법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의 의견 겸허하게 경청하겠으며, 혹시 사고 목격하신분이라도 계시다면 한마디 써주시고 연락처 부탁드리겠습니다.
농담섞인 의견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저도 내내 시즌보험들다 사고나서 시즌보험 안듭니다....
이유는 운전자보험중에 일상배상보험이란게 있는데 고의로낸 사고가 아니면 어떤일이든 (차사고빼고)
보상해주는데 무려 1억이더군요...상대방 물건,신체,다되더군요.....
다른님들도 보험들어논게있으시다면 여러모로 확인해보셔요~^^
그래서 전 이젠 시즌보험은 안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