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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덱 알아 보고 있는데요.. ㅎㅎ 외국의 기준은 초큼 틀리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보통
1. 라이딩
2. 트릭
3. 지빙
4. 킥&파이프
5. 펀 라이딩 (일명 벽타기.. ㅋㅋ)
보통 이렇게 구분하잖아요?
근데 외국에서는
1. 백컨트리 라이딩
2. 올마운틴 라이딩
3. 파크
4. 스트릿
이렇게 표현을 하더라구요. 대충 보니까 스트릿 = 지빙(박스&레일 등등) 파크 = 킥, 파이프 인것 같던데..
저 2개의 라이딩의 다른점은 무엇일까요?
올마운틴은 파우더전용 데크의 느낌 같긴한데.. 백컨트리 라이딩은 뭐죠???
그리고 한국의 슬로프(정설된 강설)는 어떤 기준에 맞춰야 되는건가요?
기준잡기 어렵네요 ㅋㅋ
백컨트리가 파우더 인데요...눈이 오고 나서 전혀 눌림이 없는 슬로프....
우리나라 같이 눈 10센티 정도 온것도 아니고...눈이 수십센티 쌓인곳에서 타는거에요...
데크 벗으면 눈이 허벅지까지 빠지는곳...그런데서 타는거죠...울나라에선 경험할수 없는 환경이구요...
좀 덱이 넓어요...와이드 덱...
올마운틴은 보통 말하는 올라운드용...대게가 이거죠...정캠...
뭐 지빙용은 예전엔 엣지없는것도 나왔는데....역캠이나 갈매기캠 정도...플랫한거
파크용은 좀 단단한 보드 입니다...대표적인게 버튼 커스텀X (버튼에거 가장 단단한거)
어느 사이트를 보신지 모르겠지만...스트릿보드와 파크보드는 동일합니다....
스트릿보드라고해서 이제 말그대로 해외프로들이 로컬에서 레일같은곳에서 타는 스타일을 말하는데
파크보드와 동일합니다..[레일/박스/킥] 한마디로 프리스타일보드라고하죠..
또한 라이딩보드들은 되게 올마운틴[정설이된 모든 스키장에서 탈수 있는보드]
파우더[정설이 되지 않는 곳에서타는 보드]
백컨트리[파우더보드이지만 불리오는건 다릅니다 백컨트리라는 단어는 [오지]라는 뜻이죠
헬기를 타고 산에 올라가서 떨어지면서 타는 스타일이나
산을 꺼꾸로 걸어서 올라가서 타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또한 보통 백컨트리용 보드라고 하면 보드를 스키처럼 반으로 잘라서 나오는 보드들이 전문용어로는[split board]라고 따로 나옵니다
또한 이런곳에서 탈수 있는 보드를 백컨트리용+프리라이드용이라고도 불립니다
올마운틴른 정규슬롭 비정규슬롭 두루 쓰이는 라이딩 뎈 정도 보면 될것 같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