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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분이 나뻤지요...
셔틀 버스를 타고 가는중에 고속도로에서 경찰 차가 세우더라고요..
아마 기사님 딱지 끊기신듯
여친몬에게 물어보니 운정 험하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차선 위반 일듯.
여기까진 뭐 그럴수 있죠 ..
인천터미널역이 도착지인데 도착시간 다되어서 버스가 섰습니다.
평소 1번 출구 아니면 2번 출구에서 서는데 평소에 보지 못하는 생소한데 갑자기 스길래 엥 여긴 어디지 하고 있는데
아니겠지 하고 안내렸습니다. .. 몇몇 분이 내리시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인천 터미널역을 지나 쳐서 가고 있는겁니다. (여친몬이 알려줌 !)
전 신호 걸렸을때 앞으로가서 인천터미널역 안가요 라고 물어 봤더니 전에 정차지가 역이랍니다.
화가 나더라고요.. 왜 방송 안해주십니까 ? 평소에 서는데 아니고 차 많아서 다른데 정차 하시면 예기 해주셔야죠!...
그냥 열받아 질렀습니다. 이후 생략 .. 이넘의 다혈질 ㅡㅡ;;;
짐있냐고 물어 보길래 있다고 했습니다. 문열으라고.....
뒤에 앉아 있는 여친몬 에게 나와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리고 내리고 차 옆 짐칸 문열고 짐뺐습니다.
그때 저의 앞자리에 계신분이 같이 내리시더니 짐도 빼시더니 저한테 물어 보더군요
역이라고 방송 했냐고 우린 못들었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분도 못들었습니다.
여친몬이 운적석 근처 몇분 한테만 예기 한거 같다고 했습니다.
결국 인천터미널 까지 3정거장 걸어 갔습니다.
걍 더 질러서 차 돌릴껄 열받아 화내고 흥분해서 내리고 차떠나니 생각 나더라고요 ㅡㅡ.
저가 날리치고 내릴때 3분 더 내리시더라고요 ..
기사님 !!!
저가 질러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차 할때 생소한 곳 주차하시면서 주위3칸 정도 예기 하시고 안알려주신건 잘못 입니다.
저만 잘못 내린지 알았는데 뒤에 계신분은 다 못들어서 3분 정도 저 내릴때 같이 내렸습니다.
차번호까지 적었는데 기사님이 연세가 되신거 같아서 참습니다.
서비스업은 항상 고객을 생각 해주세요 .. 고객은 호갱이 아닙니다. ..
차 막몬거도 용서 해드립니다. 딱지 끊으셨으니 ...
보태기루... 셔틀 탈때 라면먹고갈래 한글로 모자에 새기신분 .. 누구세요 ?
저가 라면님을 아는데 그분이 아닌거 같아서 말을 못걸었네요 ㅡㅡㅋ
인천터미널까지 3정거장이라면 버스 정류장으로 3정거장을 이야기했을 것이고
한 정거장당 거리가 대략 인천 평균 420m라고 하니 1km 260m 를 걸었고 무게는 짐이 있었다고 하니 짐 무게를 일반적인 사람의 보딩 짐 무게를 평균으로 내보면 6kg 정도니 거리당 환산률을 따져보면
총 걸음 수 : 1840 걸음
소모된 칼로리 : 한시간 소모 칼로리가 252Kcal 라는 계산이 안왔고 1840걸음을 걸으려면 일반적 사람 속도 4km/h 로 걸었을 경우 74Kcal 를 소모하셨습니다.
에게~?
(글쓴이의 체중을 눈대중으로 보았을때 70kg 정도 수준으로 파악하고 4km/h 의 속도로 걸었다 추정을 했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