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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몇몇 사람들과 대화를 하였는데...
하이원 기준... 헤라급, 빅토랴등...
숏턴을 치고 내려가는게 더 낫지 않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전 한번도 급경사 있는 곳에서 숏카빙을 시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겁쟁이라서)
질문 들어 갑니다..
1. 급사에서 숏턴 하시는 분 계신가요?
2. 안정적인 라인이 나오는가요?
3. 장비는 뭐 쓰세요?? (하드한 장비를 써도,, 날라 갈때가 있어서요.. 저는... )
1. 네. 숏턴 치시는 분 계세요. 간혹요... 아주 간혹....
2. 잘타시는 분들은 라인 나오시더라고요. 하지만 속도 탓인지 눈발이 테일쪽에서 날리긴 해요.
3. 저는 판테라SC
도전정신으로 테크노 하단에서 숏카빙을 성공한적이 있어서, 곰마을 리틀폴라에서 재도전 했다가...머...결과는 상보안했으면 죽을뻔 했다는... ㅋㅋㅋㅋ
10여턴은 됩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 엄청난 속도와 리바운딩에 리듬이 깨져서 슬립이 나면서 미끄러졌는데 발목 접히는 줄 알았습니다. 네... 함부로 급사에서 숏턴치면 안되겠구나... 했습니다. 그 이후론 숏턴은 완사에서 치자...주의로 바뀌였습니다. ㅋㅋ
정말 잘못하면 발목 나가겠더라고요. 그리고, 정설된 상태에서 바로 하는게 좋고, 조금이라도 모글 만나면... 아니되더군요.
미천한 초보가 몇자 적었습니다. ㅠ
숏턴은 하되 카빙은 안합니다(못합니다) ㅎㅎ
슬라이딩으로 천천히... 눈을 뭉개면서 내가 설곳을 만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