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를 좀 소프트한 걸로 바꿔보심이...ㅋ

올해부터 타신분인데 2년차 저보다 더 잘타시는거 같네요....훌쩍

초~중급 슬로프 정도의 경사면 정강이를 더 밀어서 오른무릎이 바닥을 쓸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해보세요. 자세가 좀 불안하면 무릎을 더 구부리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프레스를 유지하면서 데크를 기울이는거니 여기에 초첨을 맞춰서 연습해보세요

헝글 사진첩쪽에 올라오는 것들은 경사가 심한곳에서 찍힌것들이 많으니 감안해서 보시구요

하체다운 프레스 부족 + 기울기 부족 + 허리굽음 이 문제구요 일본식 라이딩이면 어깨 좀만 더 여시면 됩니당. .. 일단 덕자세에서 손짚으려 하면 허리가 굽는 자세가 되요.. 전향으로 바꾸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일단 울나라가 아니신듯..

데크가 잡아주는데 까지 최대한 다운줘보세요....ㅎㅎㅎ 기울기도 더 줘보시구요.....

저는 전향으로 27 / 12까지 타보고 지금은 덕으로 21 / -6 타고 있습니다.

덕으로 세팅을 해도 앞에보고 타는 일본스타일 일명 테크니컬 라이딩을 할 수는 있어요. 무릎을 모아주면서...

그런데 지금 자세 보면 토턴인데도 펜스쪽이 아니라 시선이 폴라인을 향하고 있습니다.

저도 전향일 때 기울기로 동전줍는거 엄청 의식하고 타서 시선 지적을 엄청 받았는데 저럴 경우 엉덩이가 잘 빠집니다.

동전줍기가 목표라면 전향을 타시길 권해드려요. 덕으로 타도 하는분들은 다 하시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오징어인 저도 전향으로 세팅하고 폼 상관 안하고 제멋대로 타면 손 닿게 타긴 했습니다.

너무 자세가 엉망이라 금방 접고 어깨 닫는 폼으로 바꾸긴 했지만요...ㅎㅎ;

저는 이번시즌 토턴 지옥에 빠져서 허우적거렸습니다.

의식적인 동전줍기야 말로 토턴의 스킬업을 방해하는 큰 장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전 몇개 줍는거보다 엣지각을 몇도 더 확보할까 고민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위에 분들이 다 하신듯...

언젠가 팔꿈치로 동전 주우시길 기원합니다.

엄청 잘타시네요~ 엣지각 보소 ^^

달러 주우셔야 할 듯~ ㅎㅎ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