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삶은 망가졌어요 ㅠ_ㅠ
작년 12/11일.. 베어스타운에서
일명 킹콩낙엽의 무모한 끼어들기로 인한
대박 사고후 튕겨져나간 저는 그만...
오른손 손목골절(전치8주)을 당하고 말았내요..
그뒤부터 제 삶은 망가졌습니다.
씨즌권도 환불하고.... 하필 오른손이라
1달여가 지난 지금은 전 거의 왼손잡이가 다 되었지요.
회사도 쉬고있습니다.
물론 1달정도가 휴가지만 결코 부러워 할만한 것은 못됩니다.
오른손이 이러니 어딜 다닐래도 힘들고
옷을 입을래도 옷도 안들어가고..
그냥 집에서 거의 사육(?) 수준의 삶을 연명하고 있습니다. ㅠ_ㅠ
아흑.. 너무 우울해요 ㅠ_ㅠ
저 이렇게 1월 말까지 있으래요 흑흑
근데 그때 가봐서 또 경과를 지켜봐야 한답니다.
손목뼈중에 가장 붙기 힘든뼈가 부러졌다내요 흑흑.
이렇게 사육되다간 완전 폐인되겠어요 아흑.
저 위로좀 해주삼 ㅠ_ㅠ
같은부상이여서 그심정 이해합니다.ㅋ
빠른 퀘유 바랍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