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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스트랩 위치의 차이인데
저번에 방문했던 샵직원분 말씀으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고가가 더 비싸고 토스트랩이 확실히 더 잘잡아준다고 하더라구요.
또 하나 궁금한건, 고정된 상태로 하이백을 잡고 흔들어보니 왔다갔다 움직이길래 그 것 또한 여쭤보니
원래 하이백이 완벽히 고정되서 움직이지않으면 유동성이 떨어져서 오히려 라이딩에 지장을 초래한다는데
정말인지 궁금합니다 -_-;;; 제가 쓰는 타가는 이정도로 움직이진 않거든요.
아마 플로우 바인딩이 이번시즌 제 마지막 지름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XLT에 롬타가, F4.0 (260)입니다. 사이즈는 미디움으로 추천하시던데 괜찮을런지요?
08/09 NXT-FS, 11/12 NXT-FSE 플로우 모델(퓨전스트랩) 사용하다가...
13/14 NX2 GT 하이브리드로 갈아타서 매우 만족하게 타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단점은...
퓨전은 인업고인데 비해서
하이브리드는 부츠에 토스트랩 위치를 맞쳐주고(살짝~들어주고) 인업고가 되는 단점이 있더군요.
뽑기 실패인지 구조적인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앵클스트랩과 연결된 토라쳇쪽은 덜~처지는데 비해
반대쪽 독립된 토라쳇쪽은 스케이팅후에 보면 아래로 많이 처지더군요.
토스트랩에 손이 한번더가는 이문제가 은근 귀찬터라구요..ㅡㅡ;;
퓨전 VS 하이브리드는 주관적인듯 합니다.
15/16에서는 손이 덜가는 퓨전스트랩을 사용해보구 싶네요....
하이백이 움직이는것은 뒤쪽에서 조절가능합니다.
너무 많이 조절하시면 하이백레버가 올라가지도 않습니다....
잡아주는것은 퓨전이나 하이브리드나 좀 타이트하게 셋팅하시면 발가락 끊어질것 같은 고통을 느끼실거에요 ㅋㅋ
퓨전타입과 하이브리드 타입 말씀하시는거죠??
장비 사용기에 보면 나와있긴 합니다만..
별차이 없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샵 직원분 말씀으로 하이브리드가 부츠 코 부분을 잡아주는게 더 좋다고 하긴하고
그냥 뭔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하이브리드를 사용하긴 합니다;;
그리고 하이백을 올리고 나서 와이어가 어느정도 당겨진 다음까지는 유동성이 잇습니다만
그렇다고 덜렁거링 정도로 움직이진 않습니다.
부츠를 체결해본 상태에서 덜렁거린다고 하면 그 제품의 상태가 좀 안좋은게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