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키장에서 스키어(70대)랑 사고가 있었습니다. 저는 보드(24살)였구요,
그분이 앞에서 에스자로 내려가는걸 보고 저는 오른쪽 구석으로 내려가고 있었는데...
그분이 오른쪽으로 들어오고 제가 내려가다가 그만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그쪽에서는 무조건 제가 뒤에서 박았다고 우기는데.... 저는 그분이 뒤에서 박은것 같아서 진술서를 서로 엇갈리게
작성하였습니다. 물론 두사람의 증인들도 각각 엇갈린 진술을 한상태구요,
그쪽이 어깨뼈가 부러져서 수술을 했는데... 어느 정도는 물어줘야할것같은데...비용도 많이나올것 같은데..
이런 상태라면... 과실비율은 어떡게 될까요...???
그리고 배상은 치료비만 배상인가요?아니면 다른것도 배상해야하는지....
취업준비생인데... 돈도없고.. 답답합니다....
50:50 정도의 과실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사례를 볼수록 보험이 필수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