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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때 첨으로 어깨 한번 빠지고.. => 용평 골드에서 라이딩중 역엣지
0607때 두번 빠지고.. => 킥커에서 엣지먹고 꼬꾸라짐 + 박스에서 까이면서 땅짚음
0708때 두번 빠지고.. => 아직 시즌 별로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번시즌에 벌써 두번 빠졌네요
첫번째는 테이블 타다가 옆으로 새면서 잘못짚었는지 정신을 차려보니 어깨가 빠져있고..
두번째는 어제... 인데..
완전 어이없게 빠지네요
넘어진 것도 아니고 팔로 짚은 것도 아니고, 벽을 손으로 밀었더니 갑자기 어깨가 빠지네요
혼자 끼우지도 못하고 패트롤 실려가서 의무실에서 맞췄는데..
이쯤되니 심각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깨 근육을 강화 시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어깨 근육 강화시키려면 어떤 운동이 좋나요?
삼각근만 강화시키면 될까요?
휴... 답변좀 부탁드려요
0607때 두번 빠지고.. => 킥커에서 엣지먹고 꼬꾸라짐 + 박스에서 까이면서 땅짚음
0708때 두번 빠지고.. => 아직 시즌 별로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번시즌에 벌써 두번 빠졌네요
첫번째는 테이블 타다가 옆으로 새면서 잘못짚었는지 정신을 차려보니 어깨가 빠져있고..
두번째는 어제... 인데..
완전 어이없게 빠지네요
넘어진 것도 아니고 팔로 짚은 것도 아니고, 벽을 손으로 밀었더니 갑자기 어깨가 빠지네요
혼자 끼우지도 못하고 패트롤 실려가서 의무실에서 맞췄는데..
이쯤되니 심각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깨 근육을 강화 시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어깨 근육 강화시키려면 어떤 운동이 좋나요?
삼각근만 강화시키면 될까요?
휴... 답변좀 부탁드려요
ㅠㅠ 도움이 되는 운동좀 알려주세요
피뤄라인
수술하세요..ㅡㅡ;;; 그러고 그냥 보드 탄다는건 너무 무리이고 어떻게 생각하면 자기 몸을 헤치는 행동이네요.
저는 경희의료원에서 좌측견관절 수술을 했습니다...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어깨수술이죠.
수술을 하고 나니 훨씬 생활에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물론 일반인보다는 아니지만요. 수술후 회복기간이 1년정도 걸려요.
하지만 그 1년이 님의 평생을 좌지우지 할수 있습니다.
일단 지금 보드 타는거보다 병원에 가는게 훨씬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참고로..그렇게 계속 빠지면 연골이랑 뼈가 계속 닳아서 시술로도 회복이 힘들어집니다..ㅡㅡ;;;
연골이랑 뼈가 닳아지면 우스갯 소리가 아니라, 장난이 아니라, 팔을 이제 아예 못쓰게 됩니다.
저는 경희의료원에서 좌측견관절 수술을 했습니다...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어깨수술이죠.
수술을 하고 나니 훨씬 생활에 안정감이 생겼습니다. 물론 일반인보다는 아니지만요. 수술후 회복기간이 1년정도 걸려요.
하지만 그 1년이 님의 평생을 좌지우지 할수 있습니다.
일단 지금 보드 타는거보다 병원에 가는게 훨씬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참고로..그렇게 계속 빠지면 연골이랑 뼈가 계속 닳아서 시술로도 회복이 힘들어집니다..ㅡㅡ;;;
연골이랑 뼈가 닳아지면 우스갯 소리가 아니라, 장난이 아니라, 팔을 이제 아예 못쓰게 됩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일단 병원 다녀왔구, 큰 대학병원으로 가보라고 소견서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군대는 다녀왔습니다 -┏
일단 병원 다녀왔구, 큰 대학병원으로 가보라고 소견서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군대는 다녀왔습니다 -┏
제가 습관성 탈구로 수술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 농구 하다가 블럭 심하게 당해서 ㅡㅡ; )
여튼 3년동안 총 10회 정도 빠졌구요. 첨엔 저도 버텨야지... 버텨야지 했었고
나중엔 자다가도 한번 빠졌습니다. ( 이때 맘 먹었죠 수술 해야 겠구나.. )
여튼... 지금 글을 보면 운동으로는 해결 안될듯 싶습니다. 운동하시다가 더욱 손상이 갈수 있습니다. ( 어깨와 팔 과의 마모가 더욱 심해지면 수술해도 완치율 떨어집니다. )
일딴 병원가면 MRI 찍고 의사가 상태를 말해 줄겁니다.
근육보강으로 해결되는 경우와 수술로 해결되는 경우로 상태를 나눠 줄거구요.
수술을 해야 한다면 약 2~3시간 짜리 수술로 전신 마취후 어깨와 팔쪽의 구멍을 뚫어 내시경을 이용하여 연골 조직을 다시 재생시키는 수술을 합니다.
1주일간 병원 입원과 약 6개월간 제발 방지를 위한 근신 조치(?)가 동반합니다.
의사왈~ 6개월동안 안빠지면 완치율 60% 고... 향후 1년간 안빠진다면 80~90% 이상 완치율이 되니
조심하라고 할거에요...
여튼 3년동안 총 10회 정도 빠졌구요. 첨엔 저도 버텨야지... 버텨야지 했었고
나중엔 자다가도 한번 빠졌습니다. ( 이때 맘 먹었죠 수술 해야 겠구나.. )
여튼... 지금 글을 보면 운동으로는 해결 안될듯 싶습니다. 운동하시다가 더욱 손상이 갈수 있습니다. ( 어깨와 팔 과의 마모가 더욱 심해지면 수술해도 완치율 떨어집니다. )
일딴 병원가면 MRI 찍고 의사가 상태를 말해 줄겁니다.
근육보강으로 해결되는 경우와 수술로 해결되는 경우로 상태를 나눠 줄거구요.
수술을 해야 한다면 약 2~3시간 짜리 수술로 전신 마취후 어깨와 팔쪽의 구멍을 뚫어 내시경을 이용하여 연골 조직을 다시 재생시키는 수술을 합니다.
1주일간 병원 입원과 약 6개월간 제발 방지를 위한 근신 조치(?)가 동반합니다.
의사왈~ 6개월동안 안빠지면 완치율 60% 고... 향후 1년간 안빠진다면 80~90% 이상 완치율이 되니
조심하라고 할거에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 정도 상황까지 오시면 단순히 근육강화 운동으론 안될꺼에요..
그냥 수술하시는 방법 뿐이 없습니다.
물론 수술하신다고 해도 100% 완치는 안되지만
일반적인 생활에선 안빠질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