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 70의 비루한 스펙으로 오로직 라이딩만 몇년째 파고 있는 관광보더 입니다
주로 하이원 헤라와 아폴로에서 즐겨타는데 경사가 24, 25도 되는 곳에서는 롱카빙으로 재미있게 탈 수 있는 데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기존에 타고 있던 데크는 5년째 롬엔섬 이구요
지금 고민중인 장비는
트러스트, 캐논볼, 데페, 등 세미해머 또는 해머데크입니다
타봤던 데크는 마제스트, 트릭스r2 였구요
그땐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데크가 저를 끌고 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
다음시즌 시작과 동시에 레슨받을 생각이고 비시즌동안 하체힘 좀 키워서 체력적으로 데크에게 끌려다니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하이원에 가장 어울리는 데크 좀 추천해주세요
올시즌 휘팍과 무주를 다녀왔는데 정말 일정한 경사각을 유지하는 코스들이 많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엔 하이원은 슬로프 상단부와 하단부간에 경사편차가 조금 심해서 ...아쉬운부분이 있거든요...
요약하자면 하이원에서 카빙을 즐길 수 있는 데크 중 무엇이 좋을까요? 가격대는 백만에서 백삼십내외로 고민중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