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할일이 없어서 걍 끄적끄적 몇글자 적어보아요...;;ㅋ
제가 어깨탈구된지 2주일이나 지났네여...;; 지금은 무리만 안하면 생활하는데는 지장은 없는데
아직까지 팔을 귀까지 들어올리기는 힘드네여....전 내일부터 헬스다닐람니다... 이놈에
병원에서는 그냥 처방전만주고 재활하라는 말도안해주고 어쩜.....병원이 왜그런지참..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먹고서 팔을 약간만 움직여도 이상하게 팔에 멍이드네요-_-;;;
그 약 도대체 무슨약이길래..;;; 지금은 안먹고있습니다만.... 의사가 3주동안
팔걸이 하라고는 했는데 영~ 일도 못하고...직장에서 눈총받아서 전1주일 하고 풀었습니다. 대신
압박붕대사서 칭칭감고 다니지만 ㅎㅎ;;;; 약간은 도움이 되긴하더군요;; 옷입을땐 불편하지만....
아.. 지금 몸이 근질근질해서 미치겠습니다.ㅋㅋ 얼릉 낳아야 또 즐기러가는데...;;;
다음주쯤에 한번 가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만. 다음주에는 쌩쑈하지말고 조신 조신타야 하겠네여.
아... 부상한번 당하고 나니까 이 스포츠도 정말 위험한 운동이구나..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네요...
마지막으로....헝글님들도 초보이건 고수이건 다치면 고생이니까 모두 조심히 타세요~~~!!!
전... 재활치료 열심히 할람니다~!!!ㅋㅋㅋㅋ
위험한 스포츠 인지 아셨다면,항상 조심해서 타십시오.
스키장엔 항상 여러대의 응급차가 대기중입니다.이자체만으로도 스키나 보드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ㅎㅎㅎ
가끔은 섬뜩하지요....
사고나는 이유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과속,급차선 변경(슬로프에도 가상의 차선이 있다고 생각하시길)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