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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금요일 야간..
운전 + 준비운동 x + 설질.. 비와서 그런지 눈이 탱탱.. 빙판까진 아니고..
엣지가 안박히더군요.. 준비운동도 안하고 급한마음에 탄지라..
이대로 타다간 시즌 접을꺼같더군요..
역시 시즌 시작은 설질이 좋은데서 해야 기분이....
같이 간사람이.. 오늘은.. 아닌거같다고 낼타자고 해서.. 3회 라이딩 후 찜질방 취침..;
다음날.. 찜질방에서 자니.. 피곤한지라..
밍기적대다보니 어느새 오후 12시..
밥먹고 밍기적대다보니 어느새 2시쯤..
몸을 좀 풀어주고 펭귄 1회 라이딩..
아.. 정말 덥더군요.. 눈은 점점 슬러쉬.....
옷좀 벗어주고.. 좀 다시 배고파져서.. 파파이스...
자.. 이제 호크 고고싱~ 해서 갔죠.. 오른쪽은 경사가 좀 있어서 그런지 펭귄하고 비교가 안되더군요..
몸이 굳어서 그런지 잘 되지도 않고 어찌나 사람들이 칼질을 하는지.. 몸풀이 연습도 못하겠고..
대충 카빙만 하다가 내려오고..
대충 썰매타고 놀아주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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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일간 리프트 6회 탑승, 간식 다수, 식사 좀.. 잠은 찜질방..
다다음주에 다시 와야할듯..
설질 핑계되긴 그렇지만 몸도 안풀린 상태에서, 몸도 잘 안놀아주는 상태에서 몸풀자니 부상위험때문에 몸이 사려지네요.
학생이 아니라서 더 그런듯...
부상안당하고 설렁설렁타야.. 시즌권 뽕뽑죠 ㅋ
ㅎㅎ 수욜날 7시간동안 20번은 탔더니 부상은 없지만 온몸에 근육통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