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내내 아무것도 한 게 없다는 아이들의 말에
괜히 미안하더라구요.
개학 하고 학교에 갔는데,
아이들에게 할 말이 없어서 그냥 듣기만 했다는 은채.
어허허허... ㅠㅠ
아직 팔이 온전하지는 않지만
(사실 팔 부상은 올 시즌을 포기 하게 만든 한 가지 이유에 불과하지만)
최대한 조심해서......지내다 오겠습니다.
짧은 시간이겠지만
사진도 많이 찍고, 동영상도 많이 찍고
(결국 원정 촬영인건가... ㅡ.ㅡㄱ)
무사 귀환을 빌어 주세요.
다녀오겠습니다.
(이제야 짐을 다 쌌네요. 뭐... 이삿짐인가... 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