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전에 스키어와 충돌 했습니다..
사고난 스키어가 쪼매 싹퉁이 없어서리..
어찌 저찌 하여.. 내용 들으면 발끈들 하실
꺼 같아서.. 생략하고
이리저리 움직여 보니 옆구리 에 약간의 통증이
오더군요.. 그리 심한 통증은 아닌거 같고 여자친구
가 밑에서 걱정하고 있기에 괜찮다며 그냥 내려와서 조금 쉬고
가끔 통증부위 어루만져 가며 계속 탓습니다..
근데 문제는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상당히 많이 아프네요..
어제는 갈비뼈 하나하나 눌러봐도 그리 심한 통증은 없었는데...
팔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는데에는 그리 큰불편함은 없습니다..
근데 혹시나 하는 걱정이 들어서리..
보험은 들어 놨으나.. 의무실 간것도 아니라 경위서 뭐 이런것도
없구요.. 스키어 전번받아놓고 의무실 도 갈껄하고 후회중입니다 ㅜㅜ
갈비뼈쪽 손상은 아닌듯 하지만,그 부근 근육타박상으로 보여집니다.....
그쪽부위는 일주일에서 보름도 통증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