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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게에 올~만에 글쓰는 스노보드 리뷰어 + Alloy Snowboard의 설계자 개츠비 입니다.
몇년전에는 잼난 글도 종종 썼었는데,
시즌이 끝나가며 다들 허전한 기분이 들텐데....
오늘 이시간 부터 제가 썼던 글들 중 잼있던 글들을 하나하나 풀어 보겠습니다.^^
1. 휘니스 파크.
- 유스호스텔 입구, 스키 하우스 입구, 혹은 스페로우 슬로프 리프트 탑스장 앞에서,
포켓 드라이버로 바인딩 나사 조였다 풀었다 하면, 20대 초중반 꽃보더들이
자기 바인딩도 봐달라고 작업할 것임.
이때, 바인딩을 잘 만져 준다음, 캔커피 사달라고 조른다음 작업 하믄 됌.
순진한 꽃대딩들이 많으므로, 강사 자격증 있다고 뻥좀 섞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
2. 대명 리조트
- 언더월드의 마트 앞 혹은 회전 목마 앞에서,
포켓 드라이버로 바인딩 나사 조였다 풀었다 하면, 20대 중후반 꽃보더들이
자기 바인딩도 봐달라고 작업할 것임.
이때, 바인딩을 잘 만져 준다음, 캔커피 사달라고 조른다음 작업 하믄 됌.
콘도 키를 소지 하고 있다면, 더욱 럭셔리 하게 보이므로,
그것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3. 용평 리조트
- 그린 스낵이나 스키 하우스 앞에서,
포켓 드라이버로 바인딩 나사 조였다 풀었다 하면, 40대 중후반 꽃보더들이
자기 바인딩도 봐달라고 작업할 것임.
이때, 바인딩을 잘 만져 준다음, 캔커피 사달라고 조른다음 작업 하믄 됌.
WSF 자격증이 있다면, 강습 해주고 바우골에서 소갈비에 소주 사달라고
졸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
4. 웰리 힐리 파크
- 수퍼 파이프의 버트가 너무 각이 서있고, 3번, 4번 킥커의 갭이 너무 넓어서
프리스타일 라이더들이 종종 자빠링 함.
이대로 프로에게 꽃삽을 빌려서 그 위치에서 작업 하믄 됌.
갈고리로 긁은 다음에 염화 나트륨을 뿌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
출처 : blog.naver.com/shane285 개츠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