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키컥뛰다가 팔에 있는 두개 뼈가 모두 부러져서 수술했습니다
근데 한쪽 뼈는 다 붙었는데 또 다른 한개 뼈는 붙지가 않네요
복합골절이고 좀 심하게 부러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골절된 부분이 조금 벌어져서 그런지 현재 처음 수술한거 보다 더 버러져 있습니다ㅠㅠ
이대로는 안될듯 싶은데, 의사선생님은 저를 안심시키려고 하는지 어떻게든 붙일수 있다고는 합니다
생활에는 별지장은 없는데, 골절된 부위를 만지면 조금 통증이 있네용ㅠㅠ


의사 선생님 말씀되로 뼈이식하면 정말 100%붙는지 궁금하고 회복기간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뼈이식 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엮인글 :

2008.02.14 11:14:43
*.132.90.32

저는 쇄골뼈 부러져서~~한두달 누워있었어요~~
한 3주면 골진이 어느 정도 나와야 하는데~~
잘 안붙더라고요~~~(골진이잘안나와서 안붙는다고 의사 쌤이)
사골에~~뼈에좋다는거드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제가아는건 여기까지~~

2008.02.14 13:09:05
*.121.239.187

잘않붙은 손복뼈는 주상골일 가능성이 있을겁니다..
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는 크기인데...이뼈가 원래 잘안 붙는다고 합니다~~뭐 다른부분일수도 있구요...
저도 뼈안붙어서 허리옆에 골반뼈 깍아내서 붙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거의 붙는다고 합니다...저도 잘붙었구요....
철심가운데 박고...뼈사이에 허리쪽 뼈(배꼽라인 옆쪽으로 옆구리 쪽에 보면 골반벼 튀어나온부분) 깍아내서 그사이에다 채워 넣는거더라구요..
옆구리에 5Cm 정도 흉터생기구요....오래되면 많이 표시는 안나네요~~
근데..철심은 박아놓고 몸에 두는거라 하더군요...수술하고 깁스 한2달반정도 했구요...물리 재활치료 한 달정도 했구요...
영동세브란스에서 수술했구요....돈은 꽤나 들었습니다...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입원비 수술비 해서 한 270정도??특진료가 한 100 이상 들었던걸로 기억됩니다..특진료는 보험안됩니다...작은병원가면 특진료 없구요..
정확하지 않지만 그정도 된거 같습니다...통근물리치료까지 합하면 한 300정도 들었던거 같네요~~~
허리뼈 깍아낸데는 한 6개월 정도 아프더군요...움질일때 조금씩...뼈를 깍는 고통이라고...
턱뼈 깍는 여자분들 정말 독한거 같애요....
넵.

2008.02.14 14:19:51
*.142.239.175

안다치는게 최고입니다..............
안 다치는 삶을 위하여...........

쾌유를 빕니다.
넵.

2008.02.14 14:20:58
*.142.239.175

알리로 하늘까지 가시려면 엄청 더 다쳐야 할듯.....^^;;

단풍님 말씀 참조 하세요.

2008.02.15 01:59:48
*.233.201.107

뼈에좋은 홍화씨가루 우걱우걱...

역시.. 안다치는게 최고인가봐요!

시즌시작할땐 보험필수!

2008.02.15 13:01:51
*.77.128.86

뼈 붇는 동안에 담배도 줄이세요. 영향 심하게 받습니다.
후후훗

2008.02.20 13:57:33
*.114.50.185

제주도가셔서 민속마을가시면 말뼈로 만든 약 같은거 팔거든요 그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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