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인분이 지산 블루 중간 턱에서 급활강하다가 점프로 앞에 내려가는 저를 데크로 찍어서 뒷 종아리살점이 떨어져나가고 무릅발목이 엄청 부었네요.. 첨에는 이런 사고가 첨이여서 패트롤이 와서 걸을수 있는지 물어보더라구여. 좀 아프긴했지만 놀란게 더커서 그냥 괜찮을거같다고
>내려갈수있을거 같다고 하고 내려오니까 무릅뒷쪽이 넘아퍼서 의무실 가니 살점이 데크에 차여서 떨어져나가서 피가 나고 있더군요.
>혹시나 하는 맘에 그분 다시 찾아서 연락쳐만 묻고 그날 보딩 포기하고 집으로 왓는데 지금은걷지도 못하겟더라구여.
>일요일이여서 진단두 못끊구 이렇게 글 올립니다.
>어떻게 대처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월요일 부터 일은 할수 있을지두여...
>고수님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옆에 증인도 있었어요.. 저 일행이여..
엮인글 :

2008.02.17 23:48:43
*.64.10.174

일단 일행은 증인이 될수없구요,.,

100프로 다해달랄순없지만, 병원비 반이라도 보태라고 말씀하셔야죠..^^
골절 두번당했던남자

2008.02.18 00:41:07
*.142.239.175

시즌이 가면 갈수록 부상자만 속출하시는군요.........

쾌유하시길...........
김군

2008.02.18 00:52:39
*.143.156.32

답변감사합니다. 혹시나 해서 그사람 연락했는데 저나를 안받네요.. 스키보험가입자면 좋으련만 아니면 개인사고로 의료보험 처리할려하는데 연락을 안받네요.
나몰라라 하는식의 사고의식이 없어져야하는데 이런 일 없으려면 스키장 곳곳에 cctv 설치를 좀 해두셧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큰사고가 났을때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하기 위해서는여...
....

2008.02.18 13:19:55
*.99.66.1

의무실 기록.. 필수 ... 이고요.
그 패트롤에게 목격한 사항을 하나만 적어달라고 하세용.

죄질이 나쁜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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