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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씨즌방을하여 장기투숙 독거노인으로 탈바꿈함
빨간날이면 스키장 들어가서 혼자 밥먹고 혼자 술먹고 혼자 잠자고 혼자 보드타고 놀음
2. 3년동안 신던 부츠교체. 32 86ft를 신다가 끈이 계속 풀려 어쩔수 없이 10만원주고 이월로 구매한
32 lashed FT ... 몇번 신어보도 못하고 씨즌 접어서 미안해집니다..
3. 장난감용 데크 151짜리를 사용하다 156 정사이즈로 돌아온 남자.
그런다고 카빙이 되지는 않더이다.
4. 파크 들어가보겠다고 구비한 헬멧과 엉덩이 보호대
헬멧은 부셔버리고 엉덩이 보호대는 다시 중고로 팔아버렸네요.
5. 같이타는 누나 나이키부츠 사볼까하고 여주 아울렛갔다가 부츠는 구경도 못하고
혼자서 돌아다니다 10만원에 겟한 바람막이.. 보드복으로 전락하였으나 뭘입어도 오징어.
6. 나이한살 더먹으니 눈이 침침해져서 구매한 EG2 클리어 렌즈..
나와 눈마주치는 이들에게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는게 킵포인트..
7. 올해 뉴스쿨 타본다고 까불다가 11자턴 되기 시작하자마자 팔아치움.
보드나 잘타자 하는마음....
8. 고프로로 누군가를 찍어주려 했으나 막상 찍을라니 같이 타는 사람이 없어서 셀카질만.....
바뀌지 않은점
여전히 쏠로다.......
쏠로 5년차.. 이제 곧 메테오를 쓸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얼룩진 시즌방 이부자리.....
측은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