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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즌이 끝날때마다 궁금한거지만 차마 기록으로 남아 잇는것도 없고
궁금하지만 물음표는 안달랍니다.
매년 시즌 초반에는 멀 하고 싶다 멀해야지 하는데
정작 시즌이 끝나면 아무것도 한게 없는거 같은 공허함이 드네요;;
데크를 바꾼거도 아니고 바인딩을 바꾼것도 아니고 부츠를 바꾼것도 아니고
꼴랑 옷 한벌 신상 구입 햇네요
외모야 머 고글 워머 헬멧으로 다 가리니 덜 못생겨 보여서 다행이다 치고!!
작년 여름에 DSLR 도 정리해서 사진도 많이 못찍었고... ㅜㅜ
문제는 보드 실력인거죠
그트가 제대로 되는거도 아니고 라이딩을 잘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자세가 좋아진거 같지도 않고 말이죠. ㅎㅎ;
다만 스스로 위로하고픈건 파이프를 좀 다른시즌보다 많이 타서 파이프를 좀 안정적으로 탄다는거 정도..?
다음시즌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좀더 파이프 많이 타서 꼭!! 꼭!! 립오버 해보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