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즌동안의 처음 당하는 부상인데...
이렇게 큰부상으로 다가올줄이야...
오버랜딩후 허리부상 ㅜㅜ
3번요추 분쇄파열
흉추 12 요추1 압박골절
(양쪽 스핀3개씩 고정)
8시간정도의 수술시간...
처음진단은 1년 나왔는데
얼마전 퇴원으로... 1개월조금넘게 있었습니다.
수술전에는 의사에게 벼락같은 소리도 들었습니다. ㅜ.ㅡ
수술비및 입원비 등...400조금 넘게 들었습니다.
간병비등 하면 500들었구요.
요추가 파열되면서 오른쪽 신경을 건드려서 오른쪽 다리재활중입니다.
근력운동과 전기치료병행합니다.
처음에 비해서는 상당히 빠른 쾌유가 되었습니다.
처음이자 제일크게 부상당해서 놀랍고 슬푸기도하고 섭섭하기도 합니다.
사고당시에는 이렇게 큰 부상인지도 몰랐답니다. ㅡ.ㅡ;
종신보험과 시즌보험을 들어서 얼마전 접수한 상태이구요
6개월후 후유증진단받아서 보험사에 제출하라는군요
그래도
보드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네요
제가 할말은 안전보딩이라는 말밖에는 없네요.
엄마는 다시는 타지 말라는데...
저는 다시 타고싶은데 미친건가요? ㅜ.ㅜ
안전하게만 타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