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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접한지 10년 그중 5년은 시즌에한번정도 본격적으로시즌권사고 탄건 주1회5년~~그동안 많은 남자들이 거쳐갔다 ㅋ
처음 스키장에 데려간 남자후배들 낙엽하는법만(진짜법만!)ㅋ가르치고 2년후 바이크와 사랑에 빠져서 보드계를떠났다~
그후 여기저기 동냥해가면서 겨우겨우 업다운 패스!~!
그러다 보드타러갔다가 사귄 남친 ~이넘분은 첨엔 좀 가르쳐주는 척하다가 지타기바뻐서 사귄6년동안 배운거라곤
혼자서도 씩씩하게 타는거??ㅋㅋ (바이짜이찌엔)
같이 다니던 동호회애들은 몇년 반짝타다 빙어잡는다고 이번시즌은 아예 코빼기도 안보인다
2년전 아는동생이 보드배우고 싶다고하길래 기사로쓸맘으로ㅋ보드는 선간지후실력이라 꼬시고 지름신을 내려준 뒤
(그래야 포기안하니까 흐흐)스키장 델꼬가 티바에서 30분 가르친 후 아테나 데려갔다가 쌍욕 얻어먹었다~(심했나??)
얘 지금 최상급에서 날라다닌다 (젠장!)ㅜㅜ
왜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빨리 배울까??? 나보다 늦게시작했는데도
어느새 나보다 훨씬 잘 탄다
첨엔 자존심도 상하고 오기도 생기고 그랬는데
토끼도 있으면 거북이도 있는거지~하면서 한걸음한걸음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그래도 나에게 장점이 있다면 포기하지 않는다는거??ㅋ(마니아프니?^^;)
같이타는애들한테 여자치곤 잘타~라는 얘긴 듣는다
여자치곤??이라고?
그럼 아직 멀었어 ~너네 내 칠순잔치 보드타면서 할꺼니까 그때보자~
이상 잠 안오는 여자꽃보더가(진짠데~^^)심심해서 주저리주저리 떠듬
최상급 풀카빙하는 꿈 꾸세요~^^♥
저도 연식이 좀.. 인사하고 바로...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하실지도 ㅋㅋㅋ
칠순잔치 얘기하시는거 보니 머지않으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