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단
* 8M키커에서 인버트(?)형태로 날라가 가슴랜딩
* 3일후 증상 발발 - 잘못 잔듯한 뻐근함 (목 뒷부분)
* 2일후 증상 - 왼팔 뒷편에 통증 시작됨
- 병원
* 동네 외과 : 엑스레이 사진 촬영(디스크는 아닌것 같다 하여), 물리치료 1주일 -> 증세 호전 없음
* 동네 한의원 : 침 치료 1주일 -> 증세 호전 없어 MRI촬영 하기로 결정
* 척추전문병원 : MRI촬영 -> 5~6번 경추 디스크 판정 ( 담당 의사 말 " 인공관절 삽입수술하면 3일 입원, 2주후 퇴원, 계속 보드탈수있게 해준다함..ㅡㅡ), MRI Copy함
* 신경외과 : 친분있는 의사 면담,( MRI를 본후), 역시 수술 불가피함을 통보 (말로는 전신마비 증세 를 보이는 사람의 MRI와 같다고 함...)
* 한방병원 : MRI 제시, 수술은 마지막 방법으로 쓰도록하고, 장기 치료 시도해볼것을 권유--> 현재 치료중
- 개인적 판단
* 목디스크 수술결과 및 수술 사례등을 인터넷 검색함 -> 수술 후유증이 상당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
물론 후유증이 없는 사람은 인터넷에서 찾을수 없을 거라고 판단됨에도 불구하고, 목의 앞면을 뚫고 하는 수술, 이물질(인공디스크)를 목에 넣는다는 부담감, 1시간 30분의 수술, 전신마취등을 감안할때 개인적으로 부담을 느낌...ㅠㅠ
* 주변인중 디스크 수술을 한 사람을 상대로 수술후 후유증이나 치료효과 문의 상담 -> 전원이 수술을 권유하지 않음(수술 부위외의 곳에서 또 문제가 생겼다는 예기들이 가장 많음)
- 결론
* 목 디스크의 원인이 이번 사고로 인하여 외부로 나타나기는 했으나 결국 근본적인 원인은 '나쁜생활습관'에서 비롯된걸로 밝혀짐
'나쁜생활습관"-> 평소의자에 앉는 자세, 한쪽 방향으로 진행하는 스포츠(보드, 사회인야구...등)
* 수술 없이 한방병원에서 장기(4~6개월) 치료를 받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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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보고서를 검색하다 보니 '목디스크'에 대해 찾을수 있는게 별로 없는듯하여, 장문의 글을 씁니다.
1. 일단 '목디스크'는 다른곳에 '통증'이나 '저림'을 수반합니다.
팔 + 다리등에 저림증상이 심할수록 디스크 증세가 심한것이며, 아주 심한 경우는 물건을 들지도, 일어서 걷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2. 우선 자신의 상태가 팔다리등에 저린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일단 병원에서 MRI를 꼭! 촬영해보세요
30만에서 50만원까지 병원에 따라 금액이 다르고 그 금액이 비싼것 같지만, 자신의 몸을 생각했을때는 결코 아까워 하실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3. MRI는 카피(15,000원정도?)해달라고 해서, 여러곳 병원을 가신 결과로, 본인이 판단 하신다음 '수술'을 결정하세요
4. '수술'은 가장 마지막에 선택하시고, 그외 치료방법을 찾아보세요
5.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나쁜 생활습관'을 버리시는거일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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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사견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게 더 궁금하신게 있으신 분은 건 언제든 문의해 주시면 저처럼 몇달여를 헤메지는 않게 해드릴 수 있을 것같네요~
도움이 되실분이 단 한분이라도 있으시길 바라며....그럼.....^^
저도 한쪽진행운동을 모두 하고있군요..
다행인건.. 스위치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