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날 친구들과 새벽 6시 까지 술 마시고
대충 잤다가.....
오후에 공복으로 대명을 출발,
바로 최악의 컨디션으로 야간 파이프 들이데고,
fs540 시도중 랜딩할 때 90도 정도가 모자라서
역엣지 걸려 넘어지는데 어리버리하게 팔을데고 넘어졌는지
팔꿈치가 분쇄골절을 일으켜 철판박는 수술하고, 2주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13년 경력중 이렇게 심하게 다친 경우는 첨 입니다.
오른팔이 굳고 아직까지 신경이 안돌아와 큰일입니다..
유비무환이라 다들 조심조심....
얼른 쾌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