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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하신 글을 읽어보면, 작성자님은 더 진지하게 알고싶고 만나보고 싶다고 직접얘기하셧고,
남자분은 그 반대를 생각하셧다고 이미 말했다고 하셨는데;;
이미 거절한거 아닌가요??;; 그런데 작성자님이 연락을 계속 하시니,
연락을 더 않할 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일단, 상황이 안좋다고 느껴지는건...
현 상황을 여자분의 일방적 생각으로 판단하고 있다는거에요.
그리고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간접적인 여자분의 판단에 대해.... 또 남들이 판단을 하고 거기에 님의 생각을 덧붙여버려요.
그럼, 현실과 더 멀어지겠죠.
지금 중요한건 남들의 생각이 아니라 남자분의 생각이 중요한거 아닐까요?
님이 나이로 압박을 준다 또는 상대방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남자분이 생각을 했었다면
거기서부터 오해를 풀고 출발을 다시 해야할거 같지만 이미 좀 늦은감이 있네요.
왜냐면...
님은 지금 남자분의 마음을 알고싶어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일방적 판단과 남의 시각만으로...남자분의 생각을 정의내려 버렸어요... 이건 좋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직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모든 문제의 책임을 남자분 탓으로 하고 계세요.
평소 이런 스타일이시라면 서로의 피곤함을 유발시키는... 음... 요까지 하겠습니다;;;;
세상은, 인간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궁금하면 물어보시고 해결이 안되면 또 물어보세요.
자신 스스로도 모르는게 인간인데 어찌 남의 생각을 자신의 마음대로 재단할 수 있을것이며 또 남에게 물어봐서 답이 나올 수 있을까요?
자신 스스로가 없는 문제를 만들어 내고... 또 문제를 키우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커보여요.
이건 매우 나쁜 습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가 생기면 자신을 정당화 시키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건 인간의 보편적 성향이지만 ...이것을 스스로 개선해 나가지 못하면 앞으로도 똑같은 문제가 반복... 음... 뭐, 그렇습니다.)
님도 연락을 하지 말아 보세요
남자도 님에게 관심 있으면 궁금해서 연락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