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것도 없는 사람이라서 아무데서나 벗을수 있지 왜 미니어쳐 기죽이고 그러세요..

징그럽네요

흠.... 제가 있었다면 뒤로 다가가서 엉덩이를 철썩 쳐줬을텐데...

농담입니다.

미간에..주름..생기겠네요..

매너는..어디에..

항상 평상복안에 레깅스 입고 와서.. 탈의실에서.. 평상복바지만 보드복으로 갈아 입었는데..

언젠가 보니까.. 많은 분들이 레깅스 입고 있으면, 그냥 보드복으로 갈아 입더군요..

첨에는 놀랬는데.. 머.. 레깅스를 속옷으로 보지 않으면 특별히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이 들어 나도 도전해 봐야 겠다라고만 생각하다..

얼마전.. 휘팍 블루동 락카룸에서...

나도 한번 해봐 말아 고민하면서.. 주변을 살피고,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하고 잽싸게 갈아 입으려고..

바지를 벗었으나, 바보같이 보드복으로 가방에서 안꺼내서 시간지체...

바로 꺼내서 입고 옆을 봤더니...

언제인지도 모르게.. 어떤 여성분이... 바지로 벗고 계시더군요...

아무렇지 않게.. 레깅스위에 보드복 입으시던데...

순간 저만.. 얼굴이 시뻘게 지면서.....

암튼 그 이후로.. 레깅스 입은 상태에서.. 락카룸에서.. 바지 갈아입습니다..

물론 빛의 속도로 벗고 입고를 하죠...^^ 

옆에 흑형이 있었어도 그럴 수 있었을까요?

대명 실외 락커는

탈의실 위에 cctv가 있어요

그래서 그냥 락카 구석에서 갈아 입죠

당연히 속옷 안 보이게 갈아입는 스킬을 알아서 잘 갈아 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