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던 초짜 보더입니다.
근데 얼마전에 하체단련좀 할려고 축구하다가 발톱부상을 당했어요~ ㅠ
바깥 1/3부분은 그대로 붙어있고요.. 뒤에 자라는 부분 2/3이 피로 얼룩졌죠..
병원에 가서 피를 빼긴 했지만 결국 빠질거라더군요...아마 발톱이 자라면서 다 들리겠죠..
시즌을 포기해야할지..아니면 일단 한번 가볼지 고민이네요..
발톱윗 부분이 누르면 형언할 수 없는 나쁜 기분과 함께 조금 아프네요....다른곳은 괜찮고요..
아직 렌탈보더라 부츠도 못 신어보겠고...어차피..바인딩하면 발가락 전체가 눌려질꺼 같은데..ㅜㅜ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궁금하네요..~~~
여름이아니라서 쓰레빠도 신을것도아니고~ㅋ 오히려 발톱없이 축구하는게더 잘되는걸요.ㅋ 부츠신는거랑두 상관없을꺼같습니다.
저두지금 없는상태라서 안에서 새로발톱이나고있긴있지만요~ 흔들거릴때 그냥 밴드로잡아주고 축구했습니다.ㅋ
그럼 저절로 빠지는걸요~ 의사가아니라서 모르겠지만 발톱빠지는거지구 보딩못할정도는 아닌거같네요.
이상 허접한답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