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이제 더 이상 헝그리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해머열풍과 더불어 데크한장에 기본이 100만원 이상되는 장비를 스스럼 없이 지르는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헝그리 하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원래 우리나라만 그런건지 아니면 외국도 이런 모습인지


장비는 거의 다들 선수급, 프로급들이네요.

엮인글 :

술먹으면개

2015.03.02 09:17:03
*.243.13.88

장비사서 헝그리 해진거죠 ㅋㅋ

kayres

2015.03.02 09:17:49
*.35.89.250

선 지름 후 헝글..

헬미♥

2015.03.02 09:18:30
*.234.87.4

헝그리한 슬롭의 오징어 한마리 여기 추가욧~~~

매니악이군

2015.03.02 09:18:53
*.111.1.239

뭘 잘못아시네요..그 데크를 사기위해 돈을 아끼느라 헝그리해지고....그데크를 사서 헝그리해지고...그런겁니다

lovejinb

2015.03.02 09:19:11
*.36.130.30

외쿡사는 부자티님은 넘사벽이에요;;;

울트

2015.03.02 09:19:32
*.132.161.143

올해따라 유난히 고가장비를 지르고 인증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긴 했어요


쿠미

2015.03.02 09:20:05
*.36.141.139

ㅋㅋ  장비를 사니 일상 생활에서 헝그리해져요 ㅋㅋ

erard

2015.03.02 09:20:45
*.62.222.244

전 헝그리하다고 자부합니다!!!
ㅜㅜ 헝그리하기 싫다요...흑흑

꾸야.

2015.03.02 09:23:50
*.62.213.57

처음에..데크 하나에 50-60한데?
풀셋사면 100만원든데? 이런말 듣고
와 엄청 비싸네...??

근데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풀셋을 사고 나서 몇번 타보니..

음....값어치를 하는구나??..

헤머는 또 뭐야?..?..
알아보니깐 아 이래서 이런 가격이네...
뭔가 그다지 비싸지 않은 느낌??

지름은 처음이 어려운가 봅니다..
가격에 둔감해지는 느낌이 듬..

돌섬

2015.03.02 09:26:50
*.18.175.93

실력도 밑천이 없어서 비싼 장비는 엄두도 못내고 주머니사정에 맞는놈으로다가 알뜰살뜰타고있어요

개지

2015.03.02 09:29:38
*.167.182.62

헝글하기전엔 헝글하진않았는데 헝글을하니 정말 헝글해졌어요~ ㅋ

앵그리카빙

2015.03.02 09:33:42
*.8.191.101

보드에 대한 열정 때문에  항상 채워지지 않는 갈증 = 헝그리

 

그래서 헝그리에 공감하는 1인입니다.

 

겨울아 가지마~~~

 

 

 

DarkPupil

2015.03.02 09:42:05
*.220.156.186

몇몇 분들이 계시지요 ... 

지르시는 분들.... 


전 ... 그분들을 따라했을뿐이에요 ㅡㅡㅋ

112

2015.03.02 09:42:20
*.91.140.90

사실 보드 장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은것도 한 몫 하죠.

자전거나, 스키에 비하면 무척 싼 편이죠.



살로몬이나 롬 같은 프리덱은 이월 되면 보급형, 상급 가격차이가 20~30 밖에 안 나니..

그냥 최상급 가는거죠.



꼬마늑대

2015.03.02 09:44:16
*.112.73.2

다행히 헤머는 일단 디자인부터가 제스타일이 아니라

프리덱을 선호하는게 의외로 지름선방이더군요.ㅋ

프리덱도 엇비슷한 성능이라면,디자인이을 우선적으로보는데

희안하게 현재꺼보단,이전버전이 더 제 취향이고ㅎㅎ

(올해 신상중에 딱2개 맘에 든건 캡타 doa랑 유니온캡타 콜라보인데~

  doa는 신품,중고 매물엄꼬~캡타콜라보는 발사이즈(s)가 안나와서 구경만하게됬네요.ㅎ)

윗슬러

2015.03.02 09:51:34
*.40.92.133

스노우보드가 도입되고, 알려지면서 가난한 대학생들이 헝그리하게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가 헝그리보더 아닐까요?

 

그런데 그랬던 가난한 대학생들이 이제는 돈을 벌고 사회생활을 하는 중년이 되었을겁니다...

 

이젠 중년이 된 아저씨 회원분들은 가입 당시보다는 금전적으로 더 이상 헝그리 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회생활, 가정등에서 자기 본분을 다하느라 시간이라는 관점에서는 이전보다 더 헝그리해졌을겁니다.

 

그리고 그 헝그리함을 채우기 위해 게시판을 보고,  댓글을 달며 슬로프에서 불살라야 할 열정을 태우고 있는게 아닐지..

 

라고 생각해봅니다.

 

 

 

 

 

 

원숭이띠

2015.03.02 09:55:28
*.100.241.28

여차저차 형편이 나아지신분들이 많은데 여전히 헝글을 지키고 계셔서 그럴거예요ㅎ

조조맹덕

2015.03.02 10:36:51
*.156.88.233

자주 올라오던 내용이고 댓글 내용도 비슷함. 윗분 말처럼 헝글리하던 시기부터 가입했었고.. 시간이 지난 중년일까지 헝글하면 그건 너무 불쌍하자나요 

그리고 헝글 보더가 만들어지던 시기는 다른 보더 사이트도 있었기에 차별성을 둘려고 헝그리 보더 라고 만들었는데 현재는 국내유일 보드 전문 사이트죠. 다른 곳은 독립된 사이트가 아니라 카폐 개념이고. 국내유일 사이트이니 당연히 부르조아 보더도 있겠죠 

보라돌이-™

2015.03.02 10:53:45
*.62.219.187

젊을때는 헝그리했으나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헝그리 하진 않습니다.


처자식도 있는데 헝그리하면 가장으로써 불행하죠.

참다랑어뱃살

2015.03.02 11:36:18
*.111.6.90

장비사고 라면만 먹게되서 헝그리라고 들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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