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관련 이슈로 게시판이 핫하네요. 오늘까지도.
사실 벙개나 함께타요 통해서 라이딩 나오셔서 말 한마디 안하시고 하시믄... ㅠㅅㅠ
말 걸고 대화주제 던져드려도 네/아니요 만 하시다 가시곤 나중에 벙개/라이딩 분위기가 어쩌고 하시는 분들 보면 안타깝죠.
나름 헝글에서 햇수로 4년째 활동하고 있지만. 정말 커뮤니티 모임은 들이대기가 중요하거든요...
본인은 처음 나와서 잘 모르겠어요~
말 못하겠어요~
눈팅만 했어요~
이러시면서 친목 관련 이야기하시며 안껴준다. 그들만의 리그다 하시면 듣는 쪽에서도 좋은 소리 안나오거든요....
눈팅하시는 분들 많죠.
눈팅만 하시면 그분이 헝글회원인지, 보드를 타시는 분인지 조차도 알 수가 없습니다.
거의 매일 올라오는 출석체크 글에 댓글하나 달지않고 정보만 얻으러 오신다면 헝그리보더의 같이가요나 시즌방 게시판은 사라져야 할겁니다.
타 커뮤니티와 다른 특성을 이해하시고 조금만 본인을 드러내어 주시면 반갑게 받아드려주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막 들이대기의 대명사 몽냥 이었습니다.
그냥 막 확 그냥막 여기저기 막 들이 대시면
보드 레벨도 오르드라구요 ㅎㅎ
저 역시도 묻답게시판/자유게시만등등에서 정보도 얻고 실제로 많은 분들 만나면서 원포도 받고 헝글 통해서 (저에게 만일 수도 있지만) 좋은 분들과의 인연도 생기고해서 헝글이 굉장히 소중한 커뮤입니다.
조금만 용기를 내시고...
과한 친목은 이히려 독이 된다는 말씀도 맞는 이야기입니다.
적당히 재미지게 즐겨보아요.
시즌이 끝나가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ㅠㅠ
ps. 겨가파는 5월에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폭설 안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