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키를 주로타는 뉴스쿨 스키어입니다만,
워낙 보드 인구가 많다보니 저도 따라 몇번 타보게되었고
천천히 라이딩은 하는 수준의 보드 초보인데요~
둘다 일정수준 즐겨본 분 입장에서의 난이도를 묻고싶네요.
제가 아직 보드 중급이상의 난이도를 평가할 수준은아닌지라 ㅎ
현재 저는 뉴스쿨로 알리널리, 프레스계열 그라운드 트릭과 입문용 킥 정도 연습하고 즐기고 있는데 좀 많이 어렵다고 느끼고있거든요. 아직도 시간투자가 많이 필요하다 느끼고있습니다.
근데 같은 시간을 투자했을때 보드로는 어느정도까지 이룰수있을지 궁금하네요. 다음시즌에는 보드도 좀더 타볼 생각인데 스키와의 비중을 어찌 분배할까 생각중이라서요 ㅎ
개인적으로는 장비 구조상 스키의 기술들이 약간 더 난이도가 있을것 같은데 둘다 즐겨보신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슬로프 라이딩은 스위치 포함해서 동급 수준이라 치고,
트릭과 파크 라이딩 부분에서요.
답변부탁드랴요~
저는 스노우보더이고 뉴스쿨 스키 빌려서 몇번 타보았는데요. (인터스키는 어렸을 때 배워서 기본적으로 슬로프라이딩은 가능했습니다.)
2번째 탈 때 휘닉스 1번킥까지 베이직으로 뛰어보고 박스 90온까지 도전해봤어요~ 킥커 베이직에어는 앞을 보고 가니까 솔직히 보드보다 편한 느낌이었고, 지빙 90온 진입은 어렵더라구요.
둘 중 하나를 어느정도 하시면 나머지도 그만큼 배우기는 쉬울 것 같긴 하지만 솔직히 뭐가 더 쉽다, 어렵다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둘 다 쉽지 않고 ㅠㅠ 개인차도 당연히 있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