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추님도 따뜻한 봄 맞이하세요... 근데 왜 눈물이.. 흑흑

올해 정식으로 스노우보드란 스포츠에 입문해서 헝그리보더라는 카페 까지 가입해서 오늘 까지 정말 3개월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정말 스노우보드란 스포츠가 얼마나 재미있고 신나는 스포츠인지를 알게된 소중한 시즌이었습니다. 

동호회분이 헝그리보더 카페를 알려주셔서 동생장비와 여친장비도 장터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었고,

제 첫데크를 뭘사야할지 올렸을때도 많은분들이 조언해주신덕분에 고민하지 않고 선택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주말보더라 매일 매일 보드장 소식을 클릭하며 주말을 기대하게 할수있어서 정말행복했습니다. 

이제 시즌은 끝났지만 다음시즌은 시즌권을 끊을예정이라 벌써부터 다음시즌이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비시즌이어도 자주들어와서 댓글도 글도 올릴께요ㅎ

아직 시즌중이신분들 안보하시고 시즌이 끝난 헝글님들도 따뜻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올해 입문에서 겨울이 이리 짧은줄 처음알았습니다~여친에서 부럽네요~

10만 젊었어도,,,,,ㅠㅠ

늦게 배운 보드가 후회되네요,,,,,,

아 진짜... 공감갑니다. 비록 헝글 눈팅만 했지만... 벌써 끝이라뉘 ㅠㅠ

스타힐에서 3개월 굴러서 겨우 턴까지 ;;

조금 더 어렸을때 이런걸 배웠으면 재밌었을텐데... 이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느낀 점 많았던 시즌이였네요. 실력은 늘었지만 그만큼 고쳐야 할 점이 많이 생겼었는데 다 못고친게 좀 아쉽습니다.

다음 시즌은 몸도 장비도 다 업그레이드 해서 더 재밌게 즐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