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척추염과 섬유근유통증(다발부위) 라는 병명을 받았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일종의 류마티스인데 아침마다 혹은 쉴때마다 뼈 마디가 굳어서 빳빳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져서 정상인처럼 행동하다가 다시 쉬거나 자고 일어나면 뻣뻣해지는....
섬유근육통증은...
매일 누구가에게 몰매를 맞은듯한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겁니다..
한마디로 아무이유 없이 온몸이 아프죠...
병원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라고 하는데..
5월에 시즌권 구매 해놓고 11월 29일날 병명을 하사 받은 이몸...ㅠㅠ
아놔......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지......
올해 못타면 몇년간 못탈꺼 같아서 지겹게 탈라고 했는데...ㅠㅠ
시즌권 팔고 헬스나 다니면서 역기나 들어야 하나 ㅠㅠ
에휴 에휴...........
ps 그나저나 나 병원에 입원한 동안 시즌방들은 다 찼네.....남은건 주중상주 뿐이라니...ㅠㅠ
외부 주중 28만원
콘도 주중 36만원....
아놔....... 몸이 아픈게 죄다...ㅠㅠ
스키장은 힘들듯하네요~~
치료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