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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롱보드가 취미일뿐인 직장인입니다.


제 몸도 1개뿐이고 제가 가진 보호대는 1개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오신다고 해도 보호대를 모두 다 드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타시는 분들이 내려올때 몸이 얼어서 움직이지 못할때 밑에서 받아드릴 몸도 하나 뿐입니다.




이미 저와 같이 롱보드를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책임 질수 있는 범위까지만 나눔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전 실패하지 않는(검증 된) 기술에 대해서만 나눔을 드립니다.


노하우보다는 원리 이해를 시켜드리고 그걸 본인이 채득해서 가져가는 것이 나눔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나눔으로 판을 키우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엮인글 :

erard

2015.03.02 14:29:58
*.31.197.119

공감합니다.

롱보드는 너무 위험하니까... 보호대가 있어도 다치니까 ㅠㅠ...


추천 남기고 갑니다 :)

세르게이♡

2015.03.02 14:31:06
*.132.154.43

다운힐 ㄱㄱㄱㄱ

lovejinb

2015.03.02 14:31:08
*.36.130.30

나눔을 하시는 마음 자체가 추천이죠~
(^o^)b 원따봉 드리고 갑니당~

럽수

2015.03.02 14:33:27
*.222.229.30

진짜!!!! 템테이션님은 롱보드를 사랑하시고 진짜 이거 말로 표현하기 참....어려운데.. 장인정신이라고해야되나.. 아 죄송합니다 한국말이 제일 어렵네요 아무튼 그런게 진심으로 느껴지는 분인거 같아요 ㅎㅎ

심야너굴

2015.03.02 14:33:52
*.140.249.13

추천!

FreshMango

2015.03.02 15:04:27
*.101.120.210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의도하는 바와 다르지도 않고요. 저는 제 앞선 글에 이런 취지에 동기가 생겼고, 그런 나눔에 참여할 방법을 구상하겠다는 것이었고, 그저 제가 만든 영상 두편을 더했을 뿐입니다. 어떤 부분에서 제가 일대다수로 판을 키운 고난도 기술의 강습을 한다고 오해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추진하려 했던 바 역시, 아무나가 아니라 현재 브랜드 소속 팀라이더로 활동하는 실력있고 검증된 친한 지인들 몇에게 부탁해 스노보드타는 분들 소수를 대상으로 한 기초강습과 시승을 진행하는 것이었는데 말입니다. 결코 그 뜻과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제게 노하실 이유 없어 보여요.

temptation

2015.03.02 18:23:00
*.91.137.34

망고님이 하는 나눔에 내 이름 빼달라고 했습니다.


당사자가 이름 거론하는것 조차도 싫다고 하는데 그게 이유가 없다는거에여?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식의 사고 방식을 버리세요


그럼 상대방이 보일겁니다.


FreshMango

2015.03.02 18:32:58
*.101.120.210

제가 하려하는 나눔이 아니라 그저 제목과 내용에 이름 거론이 싫으셨군요. 같이 한다는게 아니라 그 모습이 좋아보여 나도 해보겠다는 의민데, 싫어하시니 이름은 지우겠습니다. 첫 댓글 달기 전까진 닉만 알뿐 누군신지도 몰랐는데요.
결과적으로 제 나눔글에 이름 거론하여 싫은 기분 전해드린 건 사과합니다.
저도 좋은 뜻으로 하려 한 건데 날 세우진 않기로 해요.

temptation

2015.03.02 19:07:50
*.62.173.149

망고님이 슬러이드 가르쳐서 다친 사람들이 나에게 와서 배운적이 있습니다 망고님 말고 더 가르친분들이 있었죠 ... 그래서 엮이기도 싫어요

옥세스 안 사고 케슬러 사는 이유도 아시겠네여

Vento

2015.03.27 17:59:21
*.249.82.241

롱보드에 관심이 많아서 롱보드로 검색해서 글 찬찬히 읽어보는 중인데 마치 롱보드는 무조건 다치는 운동처럼 글을 쓰시는거 같아요. 오히려 사람들이 롱보드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까봐 염려가 되는군요.
그리고 실패하지 않는 기술은 없습니다. 기본중에 기본 기술인 푸쉬오프 조차 가끔 뒷바퀴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있는걸요.

temptation

2015.03.27 18:08:07
*.91.137.34

올해로 4년째 헝글에서 롱보드 관련해서 이야기 하는데요...그 이유가 ....


다른 사람들이 시즌 끝나고 롱보드 시작한다라는 분을 관찰 한 결과 ... 대다수가 다쳤습니다.


그것도 .. 무릎... 관절 같이 .. 다치면 치명적인 부분을요....


그래서 사전 지식 없이는 하지 마십사 ... 글을 쓴거구요 ...


정말 위험하지 않게(덜 다치면서) 시작할려는 분들은 직접 모셔서 제 장비 . 보호대 채워서 가르쳐 드렸습니다.



저도 계속 롱보드를 타고 있는건 큰 부상 없이 계속 재미있게 타고 있어서 ... 그 부분이 기본기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타냐는 정도는 알아서 이런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 푸시오프에서 뒷바퀴에 걸려 넘어지는것 조차 기본기로 안 타서입니다....



그 기본기가 뭐냐면... 한발로 데크 위에서 밸런스를 잡은채로 갈수 있냐 없냐이구요


쉬운거 같은데 .. 한사람 한사람 개개인별로 자세하게 안 봐드리면 기본기 안 잡히더군요


그래서 한분씩 가르쳐 드려요 

\


temptation

2015.03.27 18:14:29
*.91.137.34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 다치면서 배우는거야 ....... 입니다.



살가죽 40cm 벗겨진거 보신적 있나여?


팔꿈치 파여서 동맥에서 피 뿜어져 나오는거 본적 있나여?


옆에서 사람 자빠졌는데 팔뚝뼈 부러지는 소리 들은적 있나여?


어깨 빠져서 뒹그는 사람 본 적 있나여?



저 케이스 모두 다  기본기 무시하고 ......... 일단 들이대서 아작 난 실화입니다.


Vento님께서 어느 정도 아시는지 모르겠는데요 ..... 제가 질문 하나 드릴테니 맞춰보세여 ( 못 맞추셔도 되여 )




"본인이 다운힐 및 프리라이딩(슬라이딩 포함) 할 수 있는 스팟인지 구분 하는 방법"


힌트 : 외국 롱보드 커뮤니티에 숱하게 올라와 있는 내용입니다.

Vento

2015.03.27 18:20:47
*.249.82.249

저는 그냥 타보고 양쪽 180 슬라이드 다되면 프리라이딩하고 놉니다. 정해진 방법은 모르겠군요.
그리고 댓글에서도 마찬가지로 롱보드 타면 저렇게 다친다고 강조하는거 같아요. 그럼 누가 타나요?
그리고 저 역시 안전제일 주의입니다. 어느 누가 다치라고 냅두겠습니까?

temptation

2015.03.27 18:37:58
*.91.137.34

계속 ... 강조라는걸 한다고 하시는데요 ... 제 댓글 읽어보시고 .. 제 글 읽어보시면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해서 다친다 타지 마라고 한건지 ... 다친 사람들이 게속 보인다...


제대로 알고 타시라고... 배울거면 오셔라 안 다치고 타는 방법 알려드리겠다 라고 한건지 ..


잘 읽어보세여 .........



그리고 180 되면 프리라이딩 하신다고 하는데 ....... 그건 틀린 확인 방법입니다.


그 스팟을 끝까지 카빙(그립) 주행으로 턴을 하면서 내려갈수 있어야 .... 본인 실력에 가능한 스팟입니다.


속도가 나면 날수록 직진성 때문에 턴을 못하게 되져 .. .그렇게 셋업 카빙이 안 되면 슬라이드 ( 브레이크 ) 기회도 잃게 됩니다.


그럼 같다 처 박거나 ... 자빠지면서 다 깔아버리져  ....


재수가 없었다구요? 절대 아닙니다. can't carving , don't sliding 입니다.  




제 이야기에 딴지를 걸기 전에 ...  조금 더 심사 숙고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같이 한번 타요 ^ ^

ci

2015.03.27 19:42:36
*.151.49.194

자전거도 타다 넘어지면 위험하니깐 꺼려해라는건가요?ㅋㅋㅋㅋ
걷다가 넘어진것도 기본기가 안되있는거요?ㅋㅋㅋㅋㅋ참나
프로들도 타다가 넘어지며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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