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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롱보드가 취미일뿐인 직장인입니다.
제 몸도 1개뿐이고 제가 가진 보호대는 1개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오신다고 해도 보호대를 모두 다 드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타시는 분들이 내려올때 몸이 얼어서 움직이지 못할때 밑에서 받아드릴 몸도 하나 뿐입니다.
이미 저와 같이 롱보드를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책임 질수 있는 범위까지만 나눔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전 실패하지 않는(검증 된) 기술에 대해서만 나눔을 드립니다.
노하우보다는 원리 이해를 시켜드리고 그걸 본인이 채득해서 가져가는 것이 나눔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나눔으로 판을 키우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망고님이 하는 나눔에 내 이름 빼달라고 했습니다.
당사자가 이름 거론하는것 조차도 싫다고 하는데 그게 이유가 없다는거에여?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식의 사고 방식을 버리세요
그럼 상대방이 보일겁니다.
올해로 4년째 헝글에서 롱보드 관련해서 이야기 하는데요...그 이유가 ....
다른 사람들이 시즌 끝나고 롱보드 시작한다라는 분을 관찰 한 결과 ... 대다수가 다쳤습니다.
그것도 .. 무릎... 관절 같이 .. 다치면 치명적인 부분을요....
그래서 사전 지식 없이는 하지 마십사 ... 글을 쓴거구요 ...
정말 위험하지 않게(덜 다치면서) 시작할려는 분들은 직접 모셔서 제 장비 . 보호대 채워서 가르쳐 드렸습니다.
저도 계속 롱보드를 타고 있는건 큰 부상 없이 계속 재미있게 타고 있어서 ... 그 부분이 기본기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타냐는 정도는 알아서 이런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 푸시오프에서 뒷바퀴에 걸려 넘어지는것 조차 기본기로 안 타서입니다....
그 기본기가 뭐냐면... 한발로 데크 위에서 밸런스를 잡은채로 갈수 있냐 없냐이구요
쉬운거 같은데 .. 한사람 한사람 개개인별로 자세하게 안 봐드리면 기본기 안 잡히더군요
그래서 한분씩 가르쳐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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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 다치면서 배우는거야 ....... 입니다.
살가죽 40cm 벗겨진거 보신적 있나여?
팔꿈치 파여서 동맥에서 피 뿜어져 나오는거 본적 있나여?
옆에서 사람 자빠졌는데 팔뚝뼈 부러지는 소리 들은적 있나여?
어깨 빠져서 뒹그는 사람 본 적 있나여?
저 케이스 모두 다 기본기 무시하고 ......... 일단 들이대서 아작 난 실화입니다.
Vento님께서 어느 정도 아시는지 모르겠는데요 ..... 제가 질문 하나 드릴테니 맞춰보세여 ( 못 맞추셔도 되여 )
"본인이 다운힐 및 프리라이딩(슬라이딩 포함) 할 수 있는 스팟인지 구분 하는 방법"
힌트 : 외국 롱보드 커뮤니티에 숱하게 올라와 있는 내용입니다.
계속 ... 강조라는걸 한다고 하시는데요 ... 제 댓글 읽어보시고 .. 제 글 읽어보시면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해서 다친다 타지 마라고 한건지 ... 다친 사람들이 게속 보인다...
제대로 알고 타시라고... 배울거면 오셔라 안 다치고 타는 방법 알려드리겠다 라고 한건지 ..
잘 읽어보세여 .........
그리고 180 되면 프리라이딩 하신다고 하는데 ....... 그건 틀린 확인 방법입니다.
그 스팟을 끝까지 카빙(그립) 주행으로 턴을 하면서 내려갈수 있어야 .... 본인 실력에 가능한 스팟입니다.
속도가 나면 날수록 직진성 때문에 턴을 못하게 되져 .. .그렇게 셋업 카빙이 안 되면 슬라이드 ( 브레이크 ) 기회도 잃게 됩니다.
그럼 같다 처 박거나 ... 자빠지면서 다 깔아버리져 ....
재수가 없었다구요? 절대 아닙니다. can't carving , don't sliding 입니다.
제 이야기에 딴지를 걸기 전에 ... 조금 더 심사 숙고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같이 한번 타요 ^ ^
공감합니다.
롱보드는 너무 위험하니까... 보호대가 있어도 다치니까 ㅠㅠ...
추천 남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