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 작년 이맘 때 저랑 똑같은 고민 중이시네요... 앤썸 12-13 타다가 작년에 뽐뿌가 왔고...
동생 녀석이 FC를 질러서 올 시즌 초에 타보고 결국 중복 투자도 피할 겸 트러스트를 선택했네요...
자 일단 FC... 덱의 무게나 Flex는 앤썸보다 조금 더 무겁고 단단한 느낌입니다. 유효엣지가 길어진 만큼 엣지그립력은 탁월합니다. 앤썸 타다가 타보니 오!!! 신세계였습니다.
그리고 고민 고민 끝에 중복 투자를 피하고자 트러스트를 업어와서 처음 라이딩 하는 날... 오!!! 잉??? 헐... 이건 머 엣지그립력과 안정성은 그 좋던 FC 보다 훨씬 좋습니다. 동생 녀석 빌려 타고는 바로 외치더군요... "이런 젠장 나한테는 FC 추천하더니 저는 훨씬 좋은거 샀구만..."
내년도 예판 가격 79만 VS 117만으로 38만 차이가 납니다. 가성비만 따지면 FC 부족함이 없지요... 하지만 38만 정도 더 여유 있으시면 트러스트 추천드립니다.
저라면... 요낵 트러스트 161?
오가사카보단 트러스트가 개인적으로 더 쫀쫀하고 날카롭고 리바운딩 좋고 ㅋㅋ 더 재미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바인딩은 플러스나dm s 싸이즈나, 아님 유니온?fc? 이건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요렇게 갈겉 같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