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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110

시즌 정리를 하며...

조회 수 754 추천 수 4 2015.03.02 22:52:32
12번너구리 *.102.228.229

1. 시즌초 여친 생김..


2.새로생긴 여친 보드 중급자.


3. 여친은 보드타는거 않좋아하는게 함정.


4.그래도 여친 눈치 보느라 전년대비 50프로도 보딩횟수 채우지 못함.


5. 여친 생일, 클스마스, 집에 캐쉬조공 때문에 라면먹으며 구입한 망치덱 팔아치움


6. 망치덱 팔고 비밀리에 엔썸 지르심


7. 헤머덱 엣지빨로 타다가 엔썸 타니 실력 개뽀롱


8. 눈물뿌리는 노력끝에 토턴에 한해 투핸드 터치 성공


9. 날 보드에 빠뜨린 동생들 기습적인 스키전향


10. 승질 부렷다가 시즌말 솔로부대 재입대 위기


11.1516 신상 데크에 흰자위 급출현


12.여름엔 열심히 라면먹으며 로동로동로동 예약


13. 여친은 삐치고 헤어짐에 위기가 오지만 보드를 타는 그순간만큼은...


헝글인들과 함께 보딩하는 그순간만큼은...작년,신년 즐거운일의 탑5위에 든다는것


14. 배려에서 비롯된 매너....나의 보딩스킬 업글 보다 옆에 넘어진 초딩,초보를 돕는게 중요하다는걸 느끼는 시즌.


핫핫 걍 끄적여 보네요~


남은 시즌 더 불태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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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2015.03.02 22:54:25
*.181.68.182

1. 시즌초 여친 생김.. 이후로 안 읽었습니다.

12번너구리

2015.03.02 22:55:13
*.102.228.229

시즌 끝나고 생겨야 하는데..ㅠㅠ.....

m&m

2015.03.02 22:56:42
*.62.173.157

ㅋㅋㅋ새학기맞이 댓글학원 등록하셨나봅니다

12번너구리

2015.03.02 22:58:30
*.102.228.229

담 시즌은 순결하고 맑고 평화롭게 솔보딩으로 전향??!! 고민하고 있습니다아!! ㅠㅠ


보드는 넘 타고 싶고..맘고생 넘 많이 했어요...

반쪽보더

2015.03.02 22:55:44
*.41.22.175

1. 시즌초 여친 생김.. 이후로 안 읽었습니다. (2)

12번너구리

2015.03.02 22:59:49
*.102.228.229

2.번 때문에 8월부터 개수작??!! 걸었는데....


3.번이라는 함정이 있었습니다.....

m&m

2015.03.02 22:57:17
*.62.173.157

여친이 먼저입니다.








다시 안생길수도 있으닌깐요ㅠ 3ㅠ

12번너구리

2015.03.02 23:01:21
*.102.228.229

여친이 없을때에는 걍 생각이 없었는데...


보드를 못타니....암 걸릴듯 했습니다...눈치보며...


밤샘보딩하고 2시간 자고 아무런일 없는듯 행동하기란.......


낼모레 마흔소리 듣는데...정말 힘들었답니다.

반쪽보더

2015.03.02 23:05:22
*.41.22.175

저도 낼모레 마흔소리 듣는데...
슴셋에 불타올라서 슴넷에 꺼지고,


그 이후 쭈욱 혼자라서 무덤덤합니다.
커플들 이야기는 진짜 어디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리구요,


"오빠, 나도 같이 갈래" 해 줄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이번주가 막보딩인데 미련을 가져서 뭐 하겠습니까...

수욜에 이번 시즌 첫 시합인데
공이나 치러 가야겠어요 ㅠㅠ

12번너구리

2015.03.02 23:07:37
*.102.228.229

격동의 70년대생들 화이팅!!! ㅋㅋㅋㅋㅋ

반쪽보더

2015.03.02 23:11:33
*.41.22.175

아..저 잔나비입니다 ^^;;

ROME...

2015.03.02 23:14:59
*.62.163.113

여친생김 보고 비추에 손이 가는거 참았음!!!요~

12번너구리

2015.03.03 07:20:45
*.198.193.30

있어도 문제고...없어도 문제고...ㅠㅠ

날라날라질주

2015.03.03 00:35:01
*.4.251.222

있을때 여친한테 잘하세요...ㅎㅎ 흔히 오는 기회 아니에요...ㅠ.ㅠ

12번너구리

2015.03.03 07:21:16
*.198.193.30

여친에게 있을때 잘하라고 역으로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코피쑤한잔

2015.03.03 01:00:12
*.47.202.234

아하 님이여 ..

12번너구리

2015.03.03 07:21:55
*.198.193.30

언제나 그렇듯, 현실은 시궁창 입니다.

헬미♥

2015.03.03 08:35:33
*.234.87.4

ㅎㅎㅎ저도 저번에 초딩 스키어 폴을 놓치면서 넘어 져 있길래 어쩌지 못하길래 폴 주워다 준적 있써효~~>_< 슬롭에선 서로서로 돕는게 좋은거 같아효..ㅜㅜ 저도 스냅백 / 장갑 날아가서 주워다 주신분들이 계셔서...;ㅅ; ㅋㅋ

이상 민폐녀의 슬롭 .이용기요..;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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