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어제대비 습해진 느낌입니다. 눈은 땡보시작때 엄팡지게 올것처럼 폼부리더니 바로 반짝하네요 ;
이시간기준으로 아직까지 라이딩하기에 무리없는 괜찮은 설질이지만 어제 설질이 너무나 환상적이었던지라 약간의 아쉬움은 어쩔수가 없네요 ^^ 사실 지금 설질도 투덜거릴정도는 아닌데 사람욕심은 끝이 없습죠 ㅋ 헤라빅톨아폴 전구간 상단은 크게 무너지지 않고 버텨주고 있습니다. 헤라3 사이드부분은 베이스를 호시탐탐노리고 있는 감자들이 대기중이고요. 군데군데 아이스가 있음으로 롱턴연마하시는 분들은 정가운데서만 타시는게 안전할듯 싶네요. 제 기준 오늘의 베스트슬롭은 아테나2와 빅톨2입니다. 빅톨2는 전구간 질좋은 강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없기때문에 오후에도 범프나 모글걱정없이 라이딩 가능할것 같습니다. 11시때 밸헙 온도계기준 영하2도 습도는 60?정도였습니다. 안보들 하세욥~
지금 마탑 곤돌라 탔는데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거의 없기에 저녁설질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소식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