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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입니다. 얼마전 영화 킹스맨을 보고서 급 더 꽂힌 맥주.
킹스맨을 보신분이라면 무슨말인지 아실듯 ㅎ
개인적으로 흑맥주를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다보면 내것이 된다고..
이것도 마시다보니 매력에 빠져버렸네요. 하지만 여타 맥주보다 월등히 비싼 가격..ㅠ.ㅠ
편의점에서 4천원대초중반, 대형 할인마트에서도 3천원대후반. 술집에선 거의 만원돈이죠;
지난달까지도 편의점에서 고가로 주고 사 마셨는데 어제 동네 지X스25 편의점을 들어가는 순간
기네스 4개 묶어 단돈 1만원에 할인을 똭~!!
순간 제손엔 냉장고에 있던 기네스 8캔이 모두 똭~
어제도 부드럽게 2캔 마시고 잤네요 ㅋㅋㅋ
3월부터 행사라고하니 기네스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참고하시길..
ps) 이번주 장비빼러 시즌방 들어갑니다..ㅠ.ㅠ 슬픈 시즌말.. 기네스와 함께 마지막 밤을 불살라야겠어요.
아참, 둔네 편의점엔 기네스가 안팔더군요;
ㅎㅎ
이제 기네스로 달리실듯...
기네스 은근 맛나요...
예전.. 이거 좋아하는 동생 덕에..
한자리에서 30병은 기본 마셔서..
힘들었다는건 안비밀...(한병 12000원 할때)
에일짱! 전 IPA나 앰버에일 밀크스타우트가 좋더라구요 ㅎㅎ
제 주량은 맥주 반캔입니다~
저걸 다 마시려면 1년 걸릴듯요^^
저...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ㅠㅠ
굿바이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