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힘들어도 볼펜이나 뭐 이런거 이용해서  뒤집어서 처리해요....;;;;;

참고로 벙어리장갑...

일단 인너장갑이 있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그럼 인너장갑만 세탁해도 무리가 없으니까요.

워낙 땀이 없는 체질이라 그런지 냄세도 없네요 ㅡㅡ;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장갑은 스노우보드 관련 장비중 가장 소모성이 강한 제품이라 생각 되네요

지난 시즌까지는 보드장에서 산 10000원짜리 장갑 쓰다가

올 시즌에 큰만 먹고 조금 비싼 벙어리 장갑을 구입했습니다만, 이게 방수가 얼마 못가서

터저버렸네요... 물이 뚝뚝 ㅜ.ㅠ

안에 손가락이 분리되어 있는 벙어리 장값은 대책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너글러브를 되도록 쓰고..

정 안되면 페브리즈나 항균스프레이 등으로 소독하고...

쓰다가 버립니다;;

벙어리인데 정말 힘들게 뒤집어서 신문지 끼우고 말렸습니다만..냄새가 약간씩 나요

그래서 아얘 조금 불편해도 스마트폰 장갑 끼고 벙어리 끼는 버릇하고있습니다.

다음시즌에 외피만 있는 벙어리로 가려구요

페브리즈 샦샦요~ 

냄새가 안나려면 사용 후 건조를 그때그때 제대로 해야 합니다

코를 틀어 막아버림.,..

손을 포기합니다.(?)

장갑은 세탁하는게 아니라, 울샴푸에 담가놓으시고 헹구시면 됩니다. 그게 세탁인가? 세탁기에 돌리지 마세요 ㅋㅋ 아작나요 ㅋㅋ

음..!! 전 세탁 안하는데요. 보통 3시즌에 2개 정도 사용하게되네요.

10만원 언저리 장갑만 써서 버리지는 못하고 조물조물 빨아 쭉 짜서 라디에이터 위에 올려 놓으면..

가죽 장갑이 오징어 처럼 변해요 * _*

뒤집어서 손세탁.

안해요 장갑은 헤지면 버려야죠...

벙어리 같은 경우는 울샴푸 미지근한물에 풀고 10분정도 담궈 뒀다가 조물 조물 해서 짜지 않고 물기를 쭉빼고 그대로 말립니다..

저도 따로 세탁은 안하고 쓰고 나서 꼭 말려요

그리고 이틀이상 안쓰구요~~

4개로 3년째 안빨고 쓰고 있는데 냄세는 안나더라구요(내코가 이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