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신종인데요..

자동 묻고 답하기... ㅋㅋ

질문이 아닙니다. ㅋ 

쩔허!!!!!!!!!!!!!!!

저거 부르면 돈이 ... 장난 아니게 비쌉니다..

공짜 아닙니다.. 

해외 원정시 주의할 점은.. 다치지 마라...  객기 부리지 마라..

패트롤은 공짜가 아니다..

혹시라도 슬로프에서 다쳤다고 하더라도..

베이스까지 기어내려와서.. 걸어가다가 다쳤다고 구라를 쳐야

보험 적용을 받을수 있다... ㅡㅡ;;

구급차도 부르셔야죠~^^

꺅. ㅎㅎㅎ 후덜덜하네요..

패트롤 부르셨어요?   ㅡ.ㅡ;;;

저같이 혼자타는 사람은 패트롤도 못부르겠꾼요..역시 다치면안되 ㅠㅠ

우왕... 헬기 ㄷㄷㄷ

국기부터가 십자가인 나라 아닙니까

구조대가 헬기로 올정도의 장소라면 주변분들이 품앗이 하죠

K2사 백사이드 제품군에 어떤것들로 조합하면스키+눈삽+스틱으로

부상자 이송용 썰매가 만들어 지기도 하구요

8년전쯤인가 한국분들 단체로 일본 가셨다가 실종신고접수....구조헬기 뜸

결국 자력으로 나왔는데 200~250만원 헬기출동비용 청구해서

준다 못준다(한국은공짜다!!)

요걸로 인터넷 신문에 나온적 있어요

저런곳 비슷한데 몇번 가봤는데.....혼자다닐곳이 아니구요

티뷔에서 본듯요 ㅋㅋㅋ

사람들 옆에 못움직이기 하더군요, 사람 구조 끝날때까지

스위스 쩨르맛 같은 스키장은 빙하 지역이라, 스키장 슬로프에 크랙으로 인한 크레바스가

종종 생깁니다. 그 균열의 깊이는 짧게는 몇십미터에서 2-3키로미터가 될수 있는데...

언제 어디서 생길지 아무도 모릅니다.

패트롤들이 계속 라이딩을 하면서 슬로프 근처를 폴대로 꾹꾹 눌러서 크래바스 지역 푯말을 세우곤 하지만,

그 크래바스로 인해 사고는 매해 일어나구요......(특히 슬로프를 벗어난 지역)

크레바스에 빠져서 아무도 못찾고 돌아가신 스노보더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11년전 쩨르맛 원정 갔을때 이런일이 쩨르맛에 있었답니다.

일본 프로 라이더들이 원정을 와서 오전~오후 1시까지 파크와 파이프를 타고,

떼보딩 하면서 내려왔는데...함께온 여자 라이더가 안보이더랍니다.

내려오면서 크래바스에 빠진거죠.

그래서 다시 여자 라이더를 찾으로 슬로프에 갔는데....

눈이 오기 시작하여...그 크래바스가 모두 눈에 덮여저 찾지를 못했답니다.

2주후...그 일본 여자 라이더의 부모님들이 와서 제사를 지내주고 가셨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우와

저 헬기 비용은 개인 부담입니다..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저걸 보니 포지션 - I LOVE YOU 뮤비가 생각나네요...

저거 돈이 장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