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4,171
여러 헝글님들의 충고 감사합니다.
이후 연락이 왔는데..MRI비 + 치료비+ 장비비용 = 96만원 정도 나왔는데..학생인거 감안해서 MRI비용만 지불 하시면 나머지는 남편분(저랑 사고나신 분은 부인인듯)이 알아서 처리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MRI비용만 지불하기로 하고 (대략 50만원) 이따가 저녁에 MRI와 치료비 영수증을 스캔떠서 E-mail로 받기로 했습니다.
96만원이라는 비용에서 50만원이면 얼추 5:5이기 때문에 법원 판결도 있고 해서 그러게 하려고 하는데
제가 질문하고 싶은것은 설마 스캔에 장난질 하지는 않으시겠죠? 그리고 장난질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그러실 분들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사람일이란게 모르는거자나요..
그리고 제가 50만원을 지불 한다음에는 어찌 해야 되나요?? 뭐 확인증 그런거 받아야 하나요??
이번일을 통해.. 스키 보험의 필요성과 헬멧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여러 님들의 충고를 기다립니다..
이후 연락이 왔는데..MRI비 + 치료비+ 장비비용 = 96만원 정도 나왔는데..학생인거 감안해서 MRI비용만 지불 하시면 나머지는 남편분(저랑 사고나신 분은 부인인듯)이 알아서 처리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MRI비용만 지불하기로 하고 (대략 50만원) 이따가 저녁에 MRI와 치료비 영수증을 스캔떠서 E-mail로 받기로 했습니다.
96만원이라는 비용에서 50만원이면 얼추 5:5이기 때문에 법원 판결도 있고 해서 그러게 하려고 하는데
제가 질문하고 싶은것은 설마 스캔에 장난질 하지는 않으시겠죠? 그리고 장난질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그러실 분들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사람일이란게 모르는거자나요..
그리고 제가 50만원을 지불 한다음에는 어찌 해야 되나요?? 뭐 확인증 그런거 받아야 하나요??
이번일을 통해.. 스키 보험의 필요성과 헬멧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여러 님들의 충고를 기다립니다..
구루구루
글쎄요. 저번에 본 바로는 글쓴분이 라이딩 오버해서 사고낸거고, 증거 화면까지 있는 상황에서 님이 정말 좋은 분들 만난거 같네요.
증거화면까지 있는 상황에서, 저 정도라면 5대5보다는 8대2로 님이 배상해야 할거 같습니다.
세상에 독한 사람 만나면 내가 피해보고도, 그 사람 장비비, 렌탈비, 치료기간동안 월급까지 물어내 달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저 같으면 정황상 좋은분 만난걸로 보이니, 합의서 운운하기 보다는 감사하다고 냉큼 입금하겠습니다.
입금해서 그 쪽이 돈 받았다는 것 만으로도, 법적으로는 합의 본걸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저분들이 나중에 머리 아프다며, 뒷꼴땡긴다고 추가로 금전요구할까바 그러는거 같은데, 그런 경우 어차피 합의해도
합의 당시와 정황이 달라진 상황이라 그쪽이 소송걸려면 겁니다.
운 좋은 줄 알고 앞으로 조심해서 타세요.
증거화면까지 있는 상황에서, 저 정도라면 5대5보다는 8대2로 님이 배상해야 할거 같습니다.
세상에 독한 사람 만나면 내가 피해보고도, 그 사람 장비비, 렌탈비, 치료기간동안 월급까지 물어내 달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저 같으면 정황상 좋은분 만난걸로 보이니, 합의서 운운하기 보다는 감사하다고 냉큼 입금하겠습니다.
입금해서 그 쪽이 돈 받았다는 것 만으로도, 법적으로는 합의 본걸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저분들이 나중에 머리 아프다며, 뒷꼴땡긴다고 추가로 금전요구할까바 그러는거 같은데, 그런 경우 어차피 합의해도
합의 당시와 정황이 달라진 상황이라 그쪽이 소송걸려면 겁니다.
운 좋은 줄 알고 앞으로 조심해서 타세요.
구루구루
마지막으로 하나 충고하자면, 입장바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쓴 분이 뒤에서 그렇게 받혔는데도 좋게 봐줄려고 하는데
학생이라는 핑계로 5대5 운운하고 영수증 장난질이라는 표현으로 사람의심하고, 합의서 운운한다면 기분 좋을까요 나쁠까요?
아래 다른 분도 댓글 달았지만, 저같으면 울화통이 터져 정식대로 피해보상 요구합니다.
세상 감사히 여기며 사세요. 여기 이글 피해자 분이 못봤으면 합니다.
아울러 교훈을 "스키 보험의 필요성과 헬멧의 필요성"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병신 만들수도 있으니 실력이상으로 활강하지 말자"로 삼으세요.
기분 나쁘더라도 새겨 듣기 바랍니다.
글쓴 분이 뒤에서 그렇게 받혔는데도 좋게 봐줄려고 하는데
학생이라는 핑계로 5대5 운운하고 영수증 장난질이라는 표현으로 사람의심하고, 합의서 운운한다면 기분 좋을까요 나쁠까요?
아래 다른 분도 댓글 달았지만, 저같으면 울화통이 터져 정식대로 피해보상 요구합니다.
세상 감사히 여기며 사세요. 여기 이글 피해자 분이 못봤으면 합니다.
아울러 교훈을 "스키 보험의 필요성과 헬멧의 필요성"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병신 만들수도 있으니 실력이상으로 활강하지 말자"로 삼으세요.
기분 나쁘더라도 새겨 듣기 바랍니다.
원에리하고싶다
그리고 구루구루님 보세요.
증거자료 어쩌고 하시는거 보니까 알리 뛰다가 부딪혀서 코뼈가 어찌되었네 하시는 분하고 헷갈리시는거 같은데, 저랑 관련된 사고에는 동영상 촬영같은 영상물이 전혀 없습니다.
남의 사건이랑 헷갈리셔서 흥분하신거 같은데.. 누군가에게 충고를 하실때는 상황을 봐가면 하시는 주의가 필요하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좌우명을 "다른 사람 병신 만들수도 있으니 실력이상으로 활강하지 말자"로 삼으세요 라고 말씀 하셨는데 저는 피하려다가 부딪힌거구요 활강같은거 한적 없습니다.
글써놓으신거 보니까 완전 어이를 말아 잡수셨던데.. 기분 나쁘시더라도 새겨 들으세요. 남의 글에 리플달때는 잘 알아보고 욕을 하셔도 하시는게 어떨지요..
증거자료 어쩌고 하시는거 보니까 알리 뛰다가 부딪혀서 코뼈가 어찌되었네 하시는 분하고 헷갈리시는거 같은데, 저랑 관련된 사고에는 동영상 촬영같은 영상물이 전혀 없습니다.
남의 사건이랑 헷갈리셔서 흥분하신거 같은데.. 누군가에게 충고를 하실때는 상황을 봐가면 하시는 주의가 필요하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좌우명을 "다른 사람 병신 만들수도 있으니 실력이상으로 활강하지 말자"로 삼으세요 라고 말씀 하셨는데 저는 피하려다가 부딪힌거구요 활강같은거 한적 없습니다.
글써놓으신거 보니까 완전 어이를 말아 잡수셨던데.. 기분 나쁘시더라도 새겨 들으세요. 남의 글에 리플달때는 잘 알아보고 욕을 하셔도 하시는게 어떨지요..
원에리하고싶다
일단 구루구루님 저도 그 동영상 봤는데 저는 그 분이 아닌데요..-_-;; 왜 그렇게 흥분을 하시는지...일단 저한테 사과하시구요..ㅋㅋ
오늘 만나서 합의서 작성하고 돈 드리고 왔습니다.50만원이 아닌 46만원으로요.. 왜그렇게 되었는고 하니 환자부담금과 실납부금액이 8만원 정도 차이가 나길래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할인을 했다고 하더군요..
학생인거 생각해서 배려해 주셨다고 생각했는데 할인 얘기가 쏙 빠졌다는 생각에 뭐랄까 뒤통수 맞은 기분??이 들어 남편분께 전화를 드렸더니 남편분은 차액은 현금으로 지불하셨다고 하고, 병원에선 할인해준거라고 하고, 당사자한테 전화가 와서 할인된게 맞고 남편은 아마 모를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왜 할인 해준거냐고 물어보니 아시는 분이 하시는 병원이여서 할인을 받았다고 하시는데 남편은 월차를 내고 따라갔다고 했는데 왜 모르시는지...그리고 월차비용을 저에게 청구하셨는데 과연 월차를 쓰긴 쓰신건지...의심이 갔지만 그래도 제가 받은게 잘못이니 일일이 따지지 않고 MRI비용이 42만원(인데 제가 4만원 더 보태서 46만원에 합의 하고 합의서 작성해서 양쪽이 서로 나눠가졌습니다.
구루구루님 합의를 하면 합의서를 작성하는게 당연히 맞구요(제 친구가 검사입니만..저는 시키는데로 했을 뿐이고), c32amg님 제가 50만원이 아까워 그런건 아니구요. 물어줄때 물어주더라도 내역을 알고 물어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땡모님 예, 대학생이구요 제가 생각해도 글이 좀 유치한거 같네요 그때는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다보니 저렇게 적은거 같아요. 주의하겠습니다.
오늘 만나서 합의서 작성하고 돈 드리고 왔습니다.50만원이 아닌 46만원으로요.. 왜그렇게 되었는고 하니 환자부담금과 실납부금액이 8만원 정도 차이가 나길래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할인을 했다고 하더군요..
학생인거 생각해서 배려해 주셨다고 생각했는데 할인 얘기가 쏙 빠졌다는 생각에 뭐랄까 뒤통수 맞은 기분??이 들어 남편분께 전화를 드렸더니 남편분은 차액은 현금으로 지불하셨다고 하고, 병원에선 할인해준거라고 하고, 당사자한테 전화가 와서 할인된게 맞고 남편은 아마 모를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왜 할인 해준거냐고 물어보니 아시는 분이 하시는 병원이여서 할인을 받았다고 하시는데 남편은 월차를 내고 따라갔다고 했는데 왜 모르시는지...그리고 월차비용을 저에게 청구하셨는데 과연 월차를 쓰긴 쓰신건지...의심이 갔지만 그래도 제가 받은게 잘못이니 일일이 따지지 않고 MRI비용이 42만원(인데 제가 4만원 더 보태서 46만원에 합의 하고 합의서 작성해서 양쪽이 서로 나눠가졌습니다.
구루구루님 합의를 하면 합의서를 작성하는게 당연히 맞구요(제 친구가 검사입니만..저는 시키는데로 했을 뿐이고), c32amg님 제가 50만원이 아까워 그런건 아니구요. 물어줄때 물어주더라도 내역을 알고 물어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땡모님 예, 대학생이구요 제가 생각해도 글이 좀 유치한거 같네요 그때는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다보니 저렇게 적은거 같아요. 주의하겠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스캔해서 보내주는 영수증에 장난질이라...글쌔요..그부분에 대해서는..
MRI 비용 50만원만 부담하는 조건이니. 영수증 받아보시고요.
MRI 비용면에서는 50만원정도면 맞는 말같내요...제가 무릎 한쪽 찍는데 45만원(판독비포함) 들었거든요.
원만한 처리가 되었으면하네요.^^;
저도 어서 보험가입하러~슝슝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