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20:00-21:45
기온. 2도 시작 0도 마무리
인파. 혼자 맆트 타고 올라가는데 귀신니올거같아여
슬롶. 88
도착하니 눈이었고 이내 그쳤습니다.
습기 충만한 눈이 두껍게 쌓여있어
속도가 50-60퍼센트밖에 안나왔어여.
누구나 카빙을 깊게! 박을수 있는 설질 ㅋㅋ
눈이 무거워 허벅지 단련에 최고. 하핫;;
접고 나올때쯤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서
속도가 좀 나더군여.
철수 이후 더 좋을거 같습니다.
1번둔턱은 속도가 안나서 힘들고
2,3번 둔턱은 재미나게 뛰었네여.
이번시즌 보강제설 잘해줘서 감사합니다 베쑤.
3월에 빙판 아닌 슬롶이라니
작년엔 상상도 못하던 일이에여.
내일 야간에 안얼고 버텨주길 기도해봅니다.
모두 마지막까지 안보하세여 :)
아~ 가고싶어지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