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살로몬 토스트랩이 끈어진적이 있어요
트릭할때 비트는 순간 끈어져서요
근데 발목스트랩 덕에 랜딩실패를 하긴 했지만 다치진 않았습니다
기간이 1년이 지난뒤여서 살로몬에 들고가보았습니다 바인딩과 함께요
그런데 토스트랩이 같은색은 현재 재고가 없으니 다른색으로 혹시 추후에 또 끈어질지 모르니 2개를 주더라구요
무상으로 받았습니다
영업시간이 끝나는 시간인데 지산에서 바로 가고있다고 전화해서
15분 에서 20분정도를 기다려준 담당직원에게 참 고마웠고
살로몬 as에 대해 좋은 감정을 느꼇습니다
토끼삼촌님이 유료로 구입하신건 정말 안타깝네요 ㅠ
데크의 파손으로 이월데크를 새 시즌 새 데크로 받은 사람도 있고한데 말이죠..
직원당첨 복불복은 운인것 같습니다 ㅠ
그 일을 계기로 생각해보니 바인딩이라는게 안전과 직결된 부분이고 그러다보니 매시즌 점검을 해야하는건 본인이 해야할 필수요소 같더군요
그래서 전 데크를 꺼낼때마다
바인딩 결착여부나 스트랩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트릭을 즐겨하다보니 인서트홀이 무리가 가는지 바인딩이 자주 흔들릴때가 많아 드라이버도항시 휴대합니다
전동드라이버도 가지고다녀요
바인딩 스트랩도 발목스트랩 토스트랩 하나씩
차에 넣어두고 다닙니다
물론 생산과정에 문제로 쉽게 끈어질수도 있겠지만
본인의 안전점검 여부가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이번시즌 마무리하실때
스트랩 상태를 보고 교체여부를 판단하시고
판매할때에도 상태가 우려되면
스트랩은 교체하시는게 좋을거다 라는 한마디 하면
참 좋은사람에게 물건샀다는 생각을 갖게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장비 수시로 점검하는 건 백번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끊어지지 말아야할 부분이 끊어진건 문제가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