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같이 가서 즐겁게 즐길려고 했는데 이런 사고를 당했내요...
초급자에서 와이프 안전장비도 착용하고 슬슬 낙엽으로 내려 오고 있었는데 뒤에서 그냥 박더라구요
제 와이프 복숭아뼈 부근 골절(발목 ㅡㅡ;) 입니다. (의사말이 최소 6주에서 8주라고 하내요)
수술 하라는거 와이프가 칼데기 싫다고 우겨서 ㅡㅡ; 깁스 하고 왔습니다.
뒤에서 박은 분하고 대충 의무실 가서 경위서 적고 다 했는데 전화 통화하니 5:5 이야기 해서 순간 화가 치밀어 올라서
다쳐서 아파 하는데 5:5 이야기 꺼내내 순간 기분 뭐가 되더라구요
나이도 어린거 같고(24살이더군요) 해서 치료비를 받아야 하는데 이거 괴씸하지만 적당히 받아야 하고... 와이프 2달동안 일도 못나가니 ㅡㅡ;;
이거 만나서 어떻게 합의 봐야 할까요
서로 좋게 끝내고 싶은데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