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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구정연휴에 용평에 갔다가
진부?의 어느 모텔에서 잠을 잤습니다.
가는길이 가로등이 하나없어 무시무시했었는데
가는동안에도 주변이 어두워그런가 와 별많다 연신 말했는데..
차에서 딱 내리고 하늘을 보니
정말 소름끼치도록 별이 어마어마한겁니다.
학창시절을 강원도 시골에서 보냈어서
어릴 때 보던 밤하늘이 기억에 남아있는데
어린시절 봤던 그 밤하늘의 별보다도 100배는 많은겁니다 ㅜㅜ
너무 감동에 감격을 해서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으나
이미 이쁜 초승달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려다 안된다는걸 알곤 시도조차 안했지요
그러나 그 사실을 모르던 신랑은 핸드폰으로 찍어대더니 안나온다고 아쉬워합니다.
이 별사진 사진으로 찍으려면 어찌해야하나요?
예전에 보름달 사진 찍은적이 있는데
그때도 천체망원경에 카메라 연결해서 찍었었습니다..
별사진도 그렇게 찍어야 나오나요?
카메라도 좋은게 아니고 소니미러리스인데 가능할까요?
그냥 까만하늘의 엄청난 별을 사진으로 남기고싶은건데..
어찌하면될까요?
조리개?열고 셔터속도? 느리게하면 나올까요?
(寫眞) [사진]
[명사] 1. 물체의 형상을 감광막 위에 나타나도록 찍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만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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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떠있는 하늘은 ..
직접 가서 봐야지요.......느낌도 있고 공기도 틀리고...
작금의 미려김님 상황이 깨가 쏟아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도 부터 캠핑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