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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눈이와서인지,, 밤새 제설을 한건지, 정설빨인지
3월달의 설질이 아니였습니다. 감동먹고 눈물흘리며 탔네요. 1월로 돌아간 느낌이였네요.^^
곤지암 기준 1월 중순 보다 오히려 전 좋았던거 같아요. (올해 곤지암 1월이 안좋긴 했죠 )
제가 강설을 좋아해서 일까요. 너~~~~무 재밌게 타고 왔습니다. 아이스구간이 없었어요~!!
기온도 적당히 추웠고, 사람이 없어서인지, 고수분들이 많아서그런지
모글없이 슬로프 상태도 9시까지 좋게 유지되었습니다.
9시넘어서 중하단에 감자가 많이 생기더군요. 그리곤 철수 했습니다.^^
오늘 곤지암 오신분들 후회전혀 없이 즐기셨을거라고 봅니다.!!! 3월 8일이 폐장하기 아깝게, 눈양도 많고, 아직 바닥도 안보이고 아이스구간도 안보이네요^ ^ 다만...감자가 ㅠㅠ
내일도.... 오전은 땡보는 완전 꿀일거 같구요. 저녁 땡보도 사~알~짝 기대해볼만 하겠네요.
내일 오전 가야겠네요 소식 감사합니다.